1. 송영선 (새누리당)
"세월호, 좋은 공부 기회다. 꼭 불행인 것은 아냐"
2. 정몽준 (새누리당) 아들
"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 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3. 한기호 (새누리당)
세월호 침몰사고를 틈타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
4. 권은희 (새누리당)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명찰을 나눠주려고 하자 이를 막았던 여성이
밀양 송전탑 반대 기자회견 때도 나타났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동영상 속 여성은 실제 실종된 안산 단원고 학생의 가족으로 밝혀졌고
밀양송전탑 사진은 합성으로 드러났다.
5.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계란 넣어 먹은 것도 아닌데”…
장관 의자에 앉아 라면 먹은 서남수 교육부장관 두둔
6. 지만원 (새누리당 열렬지지 논객)
"우리가 시체장사 한두번 봐왔나. 세월호 참사는 이런 도박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제2의 5·18 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
이 나라의 앞날이 참으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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