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쓸 내용은 저도 어디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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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담뱃값으로 인하여 벌써부터 담배 사재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내년부터 적용이라 하지만요.
정부는 이에 대대적인 규제를 하는데 이는 일반 소비자에겐 적용이 되지 않고 판매점에게 적용되는,
1인에게 판매할 수 있는 담배의 양에 제한을 걸었습니다. 이를 어길시 벌금.
자...여기서 이상한 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왜 판매점에만 걸었는지..
판매점에서 규제를 걸어도 이곳저곳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재기 하실 분들은 다 하실겁니다.
14년 말에는 더 심할테구요.
15년 1월 1일이 딱 됬습니다.
이 시점부터 그동안 사재기로 꽁쳐둔 담배들로 인하여 담배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사재기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금연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테지만요.
여기까지 왔으면 뭔가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부는 내년 15년 상반기에 한가지 그래프를 풀겠죠.
1월1일부터 시행한 담뱃값 인상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담배의 판매량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표현한 그래프를요.
정부 : 이것봐라. 담배 판매량이 엄청나게 줄었다. 이것은 많은 국민들이 금연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담뱃값 인상하길 잘했다. 우린 엄청난 선택의 기로에 서서 인상을 택했으며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다.
하면서 어깨를 으쓱 하겠죠.
더 웃긴건 이런 시나리오가 뻔히 보인다는겁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읽어보니까..소오름이..ㄷㄷ
국가별 흡연율은 OECD 통계가 버젓이 공개된다는 거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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