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DJ정부가 수립된 이후 3일 전쟁등 한강 이북만을 제한적으로 점령하는 단기 결전으로 전략을 바꾸어 나갔다.
이 3일 전쟁의 장애물은
휴전선을 지키고 있는 우리의 육군 부대들. 전시에 시간을 버는 동안 예비군이 동원되고, 미군이 증원되어 북진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다. 요즘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보도가 급증하는 배경에 주목하여 사건 보도와 무관하게 군에 대한 지지를 놓쳐서는 안된다.
북진통일의 주역은 현역이 아닌 동원예비군이 될 것이다. 한국의 예비군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담력과 희생정신을 연마하고 있다. 총을 거꾸로 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면도 있다.
미군의 각종 화력지원. 한국군은 돈도 없거니와, 돈이 있어도 확보할 수 없는 무장력이다.
이러한 방어태세를 갖춘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에게 감사의 묵념을 하고 지나가자. 이승만은 미국에서 수십년간 거주하면서 정치학 박사 학위자였으며, 잡지의 편집인을 하면서 세계 동향과 미국내 실정에 밝았다.
동구권의 공산화를 보고서 남한의 공산화를 막고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근거한 단독 국가를 수립하였으며, 북한의 침공으로부터 미군을 끌여들여 막아냈고, 미군에게 작전권을 이양하므로 국방의 책임을 미군에게 전가시키는 지혜를 발휘하여 2차 한국 전쟁을 예방하였다. 박정희는 군 출신으로 한국민들을 반공정신으로 무장시켰고, 월남전시 김일성의 남침 충동을 '유신체제'로 막아내었다.
북한이 한국을 남침하기 위한 기본전술은 월맹이 보여주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MC무현이 해냈습니다!!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약화되고 있어 주한미군 유지의 필요성의 약화되던 시기에 전시작전권 환수를 요구하여 미군이 발을 빼게 해줌. 더우기 아프칸전쟁과 이라크전쟁에 전투병 파병도 거절하여 월남전때와 같은 동맹국의 위상도 없음. 정보가 북한에 넘어갈까봐 미국이 한국과 정보 공유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이었음
병장 노무현과 하사 히틀러의 공통점은 ..... 전략에 대해 모르는 인간이 통수권자가 되었다고 장군들 무시하다가 전쟁에서 패망하는 테크 트리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나마 이후 보수정권이 들어서서 매번 미국에 전시작전권 전환을 연기해 달라고 사정하고 있는 중.
일침 지리노...
북한은 DJ정부때부터 인천 앞의 바다에서 계속 분쟁을 일으켜 왔다. 2011년 왕재산 간첩단 사건도 인천이 핵심지역으로, 2014년 봉기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
2014년까지 인천시의 구청장등을 포섭하고, 가스저장소, 저유소등을 폭파시킬 준비를 하도록 지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무현정부때 맥아더 동상 타도하자 라고 주장할 때에만 해도 이것이 인천상륙을 북한이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상상하지는 못했었다.
http://blog.donga.com/milhoon/archives/3448
북한이 인천 앞바다와 서북도서에 집착하는 것은 전면전을 대비한 전략적 패감이기 때문라는 주장이 예비역 소장의 분석이다.
그래서 인천 앞바다에서 한국 해군의 행동 반경을 줄이고, 북한 해군의 행동 반경의 자유를 주는 것이 북한의 전략이 될 수 밖에 없다.
북한 해군이 연해를 떠나면 한국 영해에 대한 침략이 되므로 즉각 출동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으나,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NLL을 밑으로 내리면 사전 준비할 시간도 없어지고, 백령도와 연평도등은 평시에 고립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김정일의 의도대로 움직인 MC무현
국민에게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서해 NLL은 내륙으로 치면 휴전선에서 서로 군사력을 맞대고 대치하고 있는 선이다. 이 지역을 양도하는 것은 국가의 안보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영종도 공항과 인천항을 봉쇄하려는 적에게 전술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2010년 인천 시장이 된 송영길 시장은 인천 평화수역을 적극 추진하였다. 옆에 보면 MC무현 사진이 있는데, 뭔가 이상하노?
이 사진을 붙여 놓고 한 건지, 기자가 짤른 건지 모르겠는데, 송영길 시장의 구상은 바로 노무현 - 김정일의 NLL 양도 음모에 바탕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2012년 국회의원이 된 임수경도 인천 평화수역을 적극 추진하였다.
유입들은 열혈 소녀 임수경의 대학생때 자료 영상을 한번 보고 지나가라.
임수경을 북한에 보냈던 전대협 의장 임종석은 현재 박원순에 의해 정무부시장에 임명되었다.
MC무현이 김정일에 제안한 내용을 보면 한강 하구를 북한과 공동으로 이용한다는 것도 있다. 이건 NLL도 초월하노? 한강 하구의 공동 이용은 어떤 위험이 있을까?
한강은 북괴의 간첩 침투 루트이기 때문이지. 동영상을 볼 게이들은 여기로 : http://www.youtube.com/watch?v=a1SKv2_4kCk
그런데...
호옹이~ 한강 하구를 북한이 이용하게 하자는 계획 다음에는 한강의 수중보를 철거하자는 주장을 박원순 시장님이 꺼내셨네.
한강보는 잠수정이나 반잠수정의 왕래도 막는 역활을 하고 있다. 한강 하구를 북한도 이용하게 한 상황에서 박원순의 주장대로 신곡보와 잠실보를 철거하면 평시에는 북한 간첩이 침투하기가 무척 쉬워진다.
북한이 서울에서 게릴라전이라도 벌이는 시기라면 잠수정이 한강을 따라 서울까지 들어와 병력과 무기, 물자 공급이 가능해진다. 가령, 인천에 상륙한 북한군 특작부대가 서울에 진입해서 게릴라전을 벌일 때 북한 잠수정을 통해 무기등을 재보급하거나 병력을 충원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면 서울은 HELL SEOUL 되는 거지. 북한은 미국 대사관을 점령할 계획이 있으니 특작부대의 은밀한 침투가 매우 중요한 작전 요소야. 미국 대사관만 점령하려 하겠어? 청와대, 국회, 정부 청사등을 모두 점령하려고 특작부대원들을 대거 파견하겠지.
MC무현은 북한이 NLL 양도에 회의적이었는데 해주에 공단을 하나 지어주겠다고 해서 MC무현이 대화를 리드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오히려 MC무현은 정찰총국의 계획에 리드 당한 게 아닐까?
외국의 사례를 보면 권력자 측근에 간첩을 심어두기 일쑤이다. 한국이라고 예외일까? 미국도 혀를 차는 지독한 안보불감증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가야국'이 신라에 먹힌 과정을 아는 사람? 맨날 공격하는 척 하다가 돌아가니까 방심하게 되었고, 어느날 그냥 국경선을 넘어서 돌진해 버림. 그냥 접수됨. 북한도 한국군을 똥개 훈련 시키다 보면 경계심이 풀어지게 되고, 이때 공격해서 순식간에 점령하는 거지.
전쟁억지력이라는 것은 불순한 목적으로 잽을 날리면 어퍼컷을 날려줘야 '아, 다시는 깝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데, DJ정부때부터 북한에 물통령으로 인식되어서 북한이 대규모 도발을 감수하기 좋게 길을 들여놔 버렸어.
이승만은 전략적으로 늘 '북진'을 외치고 다녔어. 한국 전쟁후 미군을 붙잡아 두고, 전시작전권을 미군이 계속 유지하도록 하여, 허약하기 짝이 없는 한국의 안보를 미국이 책임지게 하는 위한 목적이었지. 이러니, 북한이 한국에 전면전을 감행할 수가 없게 되었지. 북한으로서는 이승만 호전적이네 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대였어.
미군의 태도도 강경했지만, 박정희의 태도 역시 북한의 위협따위에는 굴하지 않는 다는 군인의 패기를 지니고 있었지. 북한이 특수부대를 내려 보내니 똑같이 특수부대를 올려 보내서 북한에 대한 파괴 암살 납치공작을 해서 되돌려 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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