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와 3인방, 김기춘 몰아내려 했다"
靑 내부감찰문건, "정윤회와 10상시, 매달 두차례 모임"
2014-11-28 08:56:35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 떠돌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은 정윤회(59)씨가 박근혜 대통령 핵심측근인 '3인방'을 활용해 퍼트린 루머였으며, 정씨는 '3인방' 등과 매달 2차례 모임을 가져온 사실이 적시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문건을 <세계일보>가 단독입수 보도,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예고했다.
<세계일보>는 28일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이라는 단독기사를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성한 청와대 내부문건을 단독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감찰 보고 문건에 따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올 1월6일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VIP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의 동향 감찰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당시 서울 여의도 정치권에서 떠돌던 ‘김 실장 중병설’, ‘김 실장 교체설’과 같은 루머의 진앙이 어디인지를 감찰한 결과를 담고 있다.
감찰 조사 결과, 정씨는 이들과 매달 두 차례 정도 서울 강남권 중식당과 일식집 등에서 만나 청와대 내부 동향과 현 정부 동향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임에는 소위 ‘비선 실세’로 불리는 이재만(48) 총무비서관과 정호성(45)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48) 제2부속비서관 등 '3인방'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인사 6명,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청와대 외부 인사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들을 중국 후한 말 환관에 빗대 ‘십상시’로 지칭하고 실명으로 언급했다.
(이하 생략)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sjp?seq=116193
모임 참가자들이 행정관도 아닌 비서관들이 3명씩이나?
그것도 최측근 총무. 제1. 2부속 비서관이라...
그럼,
대통령의 모든 눈과 귀는 저들에 의해 가리워졌으며
일거수 일투족은 정윤회에게 보고되었고,
공식적인 직함이 없는 것으로 아는
정윤회는 국정뿐만 아니라
온갖일에 관여???
결국,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은 정윤회..???
국정운영은 중국집과 일식집에서 이루어 졌으며,
저 십상시 환관들이 나라를 망국으로 몰고가고 있는 주범들이네...
(역시, 정보통 박지원이가 만만회 타령할 때 뭔가 있더라니 ㅋㅋ)
공직기강 비서관실의 정상적인 기관보고서인
청와대 내부보고서 자체에도 '십상시'라는 표현을 쓸 정도면
저들의 패악질이 극에 달했다는 이야기인데 ~~
300명의 어린 아이들이 수장당할때 국가가 마비된 이유는
십상시가 모일 중국집 문을 열지 않아서인가?
뭐야?
오늘도 청와대에서 몸매관리와 옷치장에 정신없는 여자의 정체는 ????
슬픈 대한민국 !!!
이러니, 극우 산케이가 들이받지 ㅉㅉㅉ
그래도 좋다고 박근혜 찬양하는 놈들의 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이정도면 '탐욕. 무뇌아'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과
나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 같다.
정윤회 대단하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