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 방식
메르스의 전염 방식은 침이나 콧물 등의 체액으로 전파되는 비말감염으로 알려졌다. 감염자가 재채기하면 입과 코를 통해 고농도 바이러스가 묻은 비말이 빠져나오며, 이후 비말을 손으로 닦는 과정에서 악수와 피부 접촉 등을 통해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더라도 대화를 하거나 친밀한 접촉을 할 경우, 기관기경 검사 과정 등에서도 전염될 수 있다. 균 등의 미생물이 부착된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며 전파되는 공기감염보다는 전파력이 떨어지지만, 일반적으로 감염자의 2~3m 이내에 있으면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본다. 다만 한국의 경우 감염자와 같은 병실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감염되어, 공기감염 가능성을 의심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6월 1일 메르스에 대해 ‘공기 매개에 대한 주의·예방(Airborne Precautions)’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털긴 뭘 털어?
면박이 먼지 터냐?
장보기 알바에서 먼지털이 알바로 직업 바꿨노?
호흡기성 질환은 비말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고
보는게 기본 상식이다
더구나 이번 메르스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일수록 공기감염을 더욱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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