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짜 연합뉴스에 보도된 중국으로 팔려가는 하루 1.4달러에 단돈 1400원에 매춘을 하는 북한여성들에 대한 기사가 생각나서, 앞에 붙였습니다.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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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고서에 소개된 `북한판 효녀 심청' 소영 양의 사연.
올해 19세인 북한 여성 소영 양은 키가 5피트(약 150cm)도 채 안된다. 매년 북한에서 반복되는 식량난에 의한 영양부족 때문이다. 그녀는 더 나은 생활을 기대하고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왔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현실은 성적(性的) 착취라는 악몽뿐이다.
그녀를 `고용한 사람'은 그녀에게 노동의 대가로 하루 약 1.4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녀는 그 돈을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고용주'의 약속은 거짓이었다. 사기를 당한 그녀는 몇 달 동안 이리 팔리고 저리 팔려갔다.
어느 40세 중국인에게 팔려가기 며칠 전 소영 양은 다행히 어느 목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탈출했다.
3년 후 그녀는 북한에 강제로 송환됐다. 북한에서 6개월 동안 수감됐던 그녀는 다시 중국으로 탈출했다.
인신매매범들이 그녀를 다시 납치해 그녀를 팔기 전에 인신매매범들은 반복해서 그녀를 성폭행했다.
그녀의 `새 남편'도 그녀가 탈출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그녀를 강간했다.
그녀는 지금 숨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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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주제가로 알려진 ‘헌법 제1조’를 작사·작곡한 인물이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한민전 10대 강령’ 등을 만든 운동권 가요 작곡가인 윤민석(43·한양대 무역학과 84학번)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촛불시위 주제가로 불리는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내용을 가사로 쓴 노래다. 이 노래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의 주제가로 등장했다.
윤 씨는 지난 1992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서 노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해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한 혐의로 구속돼 복역한 바 있다. 그동안 국보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됐다.
▲ 촛불시위 주제가인 ‘헌법 제1조’를 작사·작곡한 윤민석 씨의 홈페이지
윤 씨가 작곡한 노래는 친북과 반미의 코드로 가득 차 있다. 그가 이전에 만든 친북 성향의 노래로는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한민전(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현 반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 등이 있다.
그가 작곡한 노래의 가사를 보면 이렇다.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 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中)
이들 노래는 각각 91년 11월에 김일성 생일과 92년 4월에 김일성 대원수 직위 추대를 축하하기 위해 윤 씨가 만들고 북한에까지 보고된 것으로 93년 3월 안기부가 발간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기록돼 있다.
윤 씨는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복역한 이후에도 ‘fucking U. S. A’, ‘또라이 부시’, ‘반미(反美)반전가’, ‘반미(反美)출정가2002’ 등 반미(反美)성향의 운동권 가요를 작곡했다.
그는 또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서 탄핵반대집회의 주제가 역할을 해 온 ‘너흰 아니야’를 비롯해 ‘탄핵무효가’, ‘헌법 제1조’, ‘격문1’, ‘격문2’ 등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윤 씨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www.songnlife.com)를 통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친북·반미 성향의 노래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놨다.
최근 윤 씨는 촛불집회를 맞아 신곡 ‘촛불을 들어라’를 발표했다. 노래는 “(중략) 색깔론 배후설 지랄하고 제 놈들 이익 따라 백팔십도 말 바꾸는 쓰레기 조.중.동은 절·대·안·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 43년 지나면 2008년...
정말 재미있니?
제가 얘기하는 것은 북한의 인권에 대해 별로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확대해석하지 말아주세요.
UN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하는 것처럼이요...
어서 메인글 펌 하셔서 올리신건가여 그럼 리듬제패님은 외국분이세요 앙 .. 그렇쿤 외국분인거 맞져.... 그럼 un 소속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