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고1되고요.. 중3때 교과서에서 본 전라도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중3때 국어교과서에 '원미동 사람들' 이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등장인물중에 '고흥댁' 이란 인물이있습니다.
원미동 상황은 '김포 아저씨'라는 사람이 원래는 쌀이랑 연탄을 팔았는데 장사가 아주잘되서 아예 슈퍼로 확장했습니다.
그러다 '원미동 김반장' 이란 사람이 원미동에 딱 하나밖에없는 슈퍼를 운영했었는데 상품 질도 아주안좋아서 원미동 주민들은 결국 김포슈퍼로 다갑니다.
그러다 원래 슈퍼주인 김반장이 가족 먹여살려야한다며 서로서로 상품할인경쟁→이게 사건의 발단입니다.
그러다가 원미동주민들이 어디슈퍼가나 전전긍긍하다가 부도직전의 부동산운영하는 문제의 팔랑귀 인물 '고흥댁' 이
저슈퍼가면 뻥튀기 서비스로준다. 저슈퍼가면 연탄몇장 더준다 이런말들으면서 휘둘리기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더 비싼곳에서 사면 점주찾아가서→강제환불. 이거 무한반복합니다.
그걸 본 원미동주민들은 선동당해서 그걸 또 따라합니다.
작품에서 고흥댁의 성격은 이해타산적이며 심하게 이기적이고 아주 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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