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베스트글 입니다. 요약하면 선거날인 4월13일에 상당수 대학생들이 MT를 간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371311
그러나 현실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x?CNTN_CD=A0002191902
아니 시장이란 사람이 팩트 확인도 안하고 SNS에 올리고 이게 뭡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
[사실 하나] '상당수' 대학은 국회의원 선거일에 MT를 가지 않는다
"들은 바로, 상당수 대학생들이 이번 선거일에 MT를 간다고 한다. 대학은 우리 사회 최고 교육기관이고, 대학생들은 최고 지성집단으로 불린다. 그런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구성원이자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선거일에 MT라니..."
▲ 이재명 성남시장이 18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 | |
ⓒ 유종헌 |
나는 모 대학 총학생회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대학가 소식을 꽤나 빠르게 접하는 편이다. 적어도 내 주변에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3일에 MT를 기획하고 있는 학과는 없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4월 13일에 MT를 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먼저, 4월 셋째 주는 중간고사 직전 기간이다. 대학생들이 아무리 놀기 좋아한다고 해도 중간고사 전 주에 MT를 기획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참여율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4월 13일은 수요일이다. MT는 보통 1박 2일로 진행되는데, 12일과 14일에는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굳이 13일에 MT를 진행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직전 주 주말에 MT를 기획할 것이다. 만일 특정 대학이 무리해서 12~13일 MT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학생들은 보통 이튿날 새벽차를 타고 귀가하기 때문에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접한 소식이 대체 어느 학교의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재명 시장의 말처럼 '상당수' 대학이 선거일에 MT를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걸 마치 대부분 대학생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확대 해석해서 반론까지 제기하고 그럴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이재명시장이 SNS에 저런 글을 올렸다면, 왜 저런 글을 올렸을까 의도를 생각하면 되는것이죠.
4월 13일에 분명 나들이(?) 가는 학생들 있죠.
팩트, 사실관계 확인...???
그러면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SNS에 올리려고 공무원들 시켜서 각 대학별, 학과별로 MT 진행여부 조사시킬까요?
얼마나 쓸데없는 짓일까요.
젊은층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파악하면 되는 것이지, 무슨 근거를 찾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휴일이라고 놀러갈 생각만 하지 말고, 정치와 젊은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투표를 하자는 말인데...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풀어서 설명해 놓고, 놀러갈 생각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말인것 같은데...
아니... 저만 이렇게 판단한겁니까?
이재명 시장이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글이구만...
아무도 있다고만 하지 어딘지는 아무도 모름.
그래야 못가게 막죠. 실체없는 그 곳 알고싶습니다
선거때 상봉역 한번 가보시면 이런글 못올리실텐데...
이걸 마치 대부분 대학생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확대 해석해서 반론까지 제기하고 그럴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이재명시장이 SNS에 저런 글을 올렸다면, 왜 저런 글을 올렸을까 의도를 생각하면 되는것이죠.
4월 13일에 분명 나들이(?) 가는 학생들 있죠.
팩트, 사실관계 확인...???
그러면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SNS에 올리려고 공무원들 시켜서 각 대학별, 학과별로 MT 진행여부 조사시킬까요?
얼마나 쓸데없는 짓일까요.
젊은층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파악하면 되는 것이지, 무슨 근거를 찾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휴일이라고 놀러갈 생각만 하지 말고, 정치와 젊은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투표를 하자는 말인데...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풀어서 설명해 놓고, 놀러갈 생각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말인것 같은데...
아니... 저만 이렇게 판단한겁니까?
이재명 시장이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글이구만...
투퓨하러가는 대학생이 몇명오나 있나?
어떻게 찍어야 무효표 안되고 벌금 안내는지 정보 공유하면서 투표인증샷 올리고 그런것 기억 안나시는지...
인터넷 하는 사람이라고 투표 안한다는 단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이재명 시장이 "들은 바로 상당수 대학이 선거날 MT를 간다"고 하였고, 반박하는 자료로 "상당수 대학이 선거날 MT를 안 간다"고 말하려면 최소한 통계자료 정도는 보여줘야 독자들이 판단하지 않겠는가? 본인 주변이 안 간다고 이재명 시장이 틀렸다는 것은 반박의 근거가 되지 못함.
출처 주변에서 카더라.
왜 임시공휴일로 정했는지도 모르고...아무생각없이 날짜 잡은 것들 분명히 있다...
생각이 있으면...투표용지를 들고와야 참석시켜 준다던지 했어야 할텐데...이건 교수나 선배들의 책임이 크다...
상당수의 대학이 선거일에 MT를 간다며 학생들, 대학교수들을 한심하다며 몰아세운 것이 잘 한 일은 아니죠
상식적으로 그 날 MT가는 학과가 있을 리 없고
또 있다해도 유력 정치인이 시민의 위에 서서 훈계하는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이지만 지지하는 정치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지해주다가는
또 다른 부패와 권력의 오남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성숙한 유권자라면 잘못했을 때 아니라고 이야기 할 줄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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