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北’ 노수희 4일 출소… 자칭 진보 총집결가로막는 다고 못 가면 통일은 없다?… “장군님 만세”가 통일운동?
▲ 이적단체 범민련 노수희 부의장 ⓒ 한국진보연대 페이스북 캡처 |
2010년 3월 24일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와 김일성 일가를 찬양한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노수희 부의장이 4일 출소했다.
노 부의장은 이날 오전 5시 대구교도소에서 4년 만기를 마친 후 출소한 직후 친북·극좌성향 단체들이 주최한 환영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노 부의장 환영대회 현장 사진과 함께 “가로막는 다고 못 간다면 통일은 없다. 통일은 남북이 만나야 한다. 정부가 안 된다면 민간이라도, 노수희 의장님 출소를 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김정일 사망 100일을 맞아 무단 방북한 노 부의장은 북한에서 100일 넘게 머물면서 김 씨 일가와 북한 체제를 찬양했다. 그는 김정은이 처음으로 육성연설을 한 4.15 김일성 생일 행사장에 참석해 “위대하신 김일성 수령님 만세!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만세! 만세!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 최고사령관님 만세!”라고 외쳤다.
▲ ⓒ 한국진보연대 페이스북 캡처 |
특히 김일성의 아버지인 김형직까지 찬양하는 등 김 씨 4대부자를 칭송했다. 그는 방문 기간 중 김일성 생가인 평양 만경대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국상 중에도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정권 대신 조국 인민의 사과를 만경대에 정중히 사죄드립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이날 출소 환영식에는 범민련탄압대응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 한국진보연대, 양심수후원회, 구속노동자후원회 등 친북·극좌단체 회원 및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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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북한을 지상낙원처럼 생각하며 "장군님 만세"를 외치는
저런놈들이 막상 북에가서 살라고하면 절대로 안기어간다는 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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