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씨도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소식에 대해 추모와 비판의 글을 올렸다.
이씨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기사를 연결시킨 뒤 “서럽다. 내 나라가, 아니 적확히 말해서 내 나라의 윗대가리라는 작자들이 짐작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저열하다는 게 무섭고 서럽다”라고 했다.
그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이날 공개한 백남기 농민에 대한 의사 의견서도 함께 연결해 게시했다.
의견서에는 ‘본 환자(백남기)는 경찰 살수차에서 분사된 물에 의한 압력으로 넘어지면서 출혈로 인한 뇌탈출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됐다. 외상 부위는 수술 등으로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망 선언 후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 건 불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실렸다.
이씨는 앞서 사망 소식을 접하자 마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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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시궁창보다 못함!
이정부는 더이상 정부가 아님..
결과가 났는데...결과를 보자는건...
결국 가족도 반대하는 부검하자는
말씀이군요...
400쪽에 이르는 서울대 병원기록이 다 말해준다고 하는데 의미없는 부검은 정부의 의도대로 만들어 지는건 뻔하다고 봅니다.
썩어빠진 시궁창보다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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