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한 책꽂이.. 거기에서 노랑색 공책한권이 보이더군요..
순간 뭔가..싶어 공책을 꺼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념 노트였습니다..
한장한장 넘겨봅니다..
그리고 눈에 담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딸아이에게 줍니다..
이제 돐을 지난 딸아이는 색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립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노트에 마치 우리 딸아이가 꿈을 그려나간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음으론 너무 흡족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보물이 있었다니 말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