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청와대 분수대 앞.
이석기 전 의원의 누나 이경진씨(66)는 전날부터 철야농성을 시작했다.
경진씨는 지난 달 교통사고로 오른팔, 왼다리 골절상(전치12주)을 입었다.
깁스를 다 풀지 못한 채 휠체어에 앉아서 농성을 하게 된 이유다.
영하 11도. 인왕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은 살을 에는 것 같다.
경진씨는 비옷으로 몸을 감싸고 비닐로 발을 덮고 있다.
'기도초'에 불을 켜고 경진씨는 밤새 묵주기도를 하고 있다.
오직 한 사람의 결단을 위한 간절한 기도이다.
피켓도, 사람도 실은 지난 8월부터 한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미처 못 돌아온 사람들이 이제는 다 돌아와야 할 때다.
https://www.facebook.com/saveleekr/posts/1761829783847518
벌레 식 논리에 의하면
문통이 당선되자마자
이석기 석방+남한이 북한에 바처지는건데?
왜 안그럴까
어처구니 없는 선동꾼 벌레 새끼들아
문통이 당선되자마자
이석기 석방+남한이 북한에 바처지는건데?
왜 안되는지 설명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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