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경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6. 13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출마예정자 연속대담, 경북 안동의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 문답
Q. 도지사 선거 출마 소견은?
A. 김광림>인생의 8할 이상을 살아온 경제, 예산, 재정, 금융 분야에 집중해서, 또 정치하면서도 주로 이 분야에서 일을 해왔고 이례적으로 여당, 야당을 거치면서 정책위 의장을 해왔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헤쳐가는 중심지로 만들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경북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이런 각오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Q. 김광림 의원만이 갖고 있는 강점?
A. 김광림>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에 30여 년 동안 경제부처에서만 지냈습니다. 재정경제부 차관을 끝으로 또 대학에 가서는 그 지방대학을 전국 1위의 취업률 대학으로 만든 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위 의장도 집권 여당에서 여의도연구원장도 거치고, 6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하면서 국비 예산이 3조원이던 경북의 예산을 지금 10조원까지 이끌어오는데 심부름을 해왔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Q. 본인 스스로 경제통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경상북도가 처한 상황과 해법은?
A. 김광림> 여당 쪽에서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보수괴멸을 걱정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달게 받아들이면서 그동안에 해왔듯이 보수의 역사에서 헌신과 희생 그리고 안정 속의 개혁, 이런 것을 반성하면서 보완을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제 쪽에서는 이제는 도민들의 실제 경제생활을 나아지게 하는 방향으로 나서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득으로 보면, 전체 17개 중에 13위 정도 되는데 이것을 중상위층으로 이끌어 올려서 도민 한 분, 도민 여러분의 집안의 소득이 전국의 평균이상으로 가도록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한 분 한 분을 보면 취업, 인생이모작인 노후대비, 5년, 10년 뒤에 미래경북의 먹거리 이런 쪽에 신경을 써서 그동안의 경험을 쏟아 붓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경북동해안 지역의 발전 비전은 ?
A. 김광림> 포항은 철강산업과 R&D산업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과 영일만항을 부산항, 인천항 못지않게 개발해야하고,
풍부한 해양자원의 산업화 노력, 경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지진종합대책을 수립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경주는 신라왕경복원사업, 56명의 임금을 모신, 신라 경주에 위패를 모시는 곳이 없습니다. 육촌장을 모신 곳도 없고요. 이런 것을 포함한 왕경사업을 복원해야겠다. 이렇게 하면서 전력에너지 사업, 첨단산업 이런 핵심 사업을 해나가야하고, 울진과 영덕은 원전과 관련해 공동화 된 것을 해소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당선이 되면 4년 단임만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어디 있을까요?
A. 김광림> 이것은 결연한 의지, 4년 단임하겠다는 것은 행정에 신경을 쓰다보면 그 다음 재선 삼선에 대해서 준비를 하게 되는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단임한다는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경북의 경제를 일으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직 정책, 일, 경제, 일자리, 경상북도 이런 쪽에만 4년간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의원직 사퇴에 대한 입장은?
A. 김광림> 무책임한 행위라고 생각하고, 우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도 그런 쇼같은 것은 하지 말아달라, 만약 경상북도에서 후보로, 자유한국당의 보수당의 후보로 출마하면서 희생하는 듯이 하는 것은 맞지 않다. 자신의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회의원직을 던지겠다 하는 것은 지금까지 시도지사 출마한 국회의원 중에 자리를 그만두겠다 하지 않는 분이 없고, 또 그중에서 사표가 수리돼서 그만두게 된 분도 없습니다. 국회의원 공직선거법에 보면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결정되면 당연히 국회의원직을 던지게 되어 있습니다.
Q. 공천이 아무래도 관건이 될텐데요. 경선에 임하는 각오가 궁금합니다.
A. 300만 도민들에게 여러 후보가 있는데 경제 후보를 뽑을 것인지, 아니면 내무행정, 지방행정, 정보행정 이런 쪽으로 계신 분들 어느 쪽으로 뽑는 것이 도민의 생활향상과 자긍심을 지켜나가는데 유리할 것이냐를 만날 때마다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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