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전북 군산의 고용률은 52.6%로 전국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조사 때(55.1%)보다 2.5%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고용률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군산과 인접한 전북 익산으로 전년보다 2.6%포인트 줄어든 52.1% 였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해 10월 조사 이전 현대 중공업에서 군산지역 조선부분 사업철수가 있었고 이 영향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실업자가 증가하며 고용률이 줄었다”며 “익산의 경우 공단이 몰려있어 제조업 불황 영향이 있었고 무엇보다 군산과 인접한 지역인 탓에 전반적인 지역경기 불황에 따라 함께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산의 실업률은 1년전과 비교해 0.9%포인트나 올라 2.5%를 기록했다.
군산과 인접 지역의 고용상황은 올해 더욱 악화할 여지가 크다. 정부는 제네럴모터스의 군산공장 폐쇄로 1만2천개 정도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를 보면, 전북 군산의 고용률은 52.6%로 전국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조사 때(55.1%)보다 2.5%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고용률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군산과 인접한 전북 익산으로 전년보다 2.6%포인트 줄어든 52.1% 였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해 10월 조사 이전 현대 중공업에서 군산지역 조선부분 사업철수가 있었고 이 영향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실업자가 증가하며 고용률이 줄었다”며 “익산의 경우 공단이 몰려있어 제조업 불황 영향이 있었고 무엇보다 군산과 인접한 지역인 탓에 전반적인 지역경기 불황에 따라 함께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산의 실업률은 1년전과 비교해 0.9%포인트나 올라 2.5%를 기록했다.
군산과 인접 지역의 고용상황은 올해 더욱 악화할 여지가 크다. 정부는 제네럴모터스의 군산공장 폐쇄로 1만2천개 정도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군산과 인접 지역의 고용상황은 올해 더욱 악화할 여지가 크다. 정부는 제네럴모터스의 군산공장 폐쇄로 1만2천개 정도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32986.html#csidx18e468f0ad86b7dad2ef2a4c73fc764
군산과 인접 지역의 고용상황은 올해 더욱 악화할 여지가 크다. 정부는 제네럴모터스의 군산공장 폐쇄로 1만2천개 정도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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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32986.html#csidx18e468f0ad86b7dad2ef2a4c73fc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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