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x"와 "그날 바다"를 모두 보고 종합적으로 드는 생각이 두분 말씀이 다 맞는 것 아닐까요? 두 의견을 합쳐 보자는 거죠.
잠수함이 세월호랑 충돌한게 아니라 세월호에거 잠수함을 어떤 장치로 "낚아" "잡아채" 올려서 수면으로 끌려 나온것이 아닐까요? 레이더 영상을 계속 살펴봤는데 잠수함이 세월호에 걸려서 끌려 나왔다가 표류할때까지 끌려가다가 놓아버린 것 같이 느껴저서요.
그날 세월호만 인천에서 제주로 출발했습니다. 의혹이 있는 "일일 선장"과 "일일 선원 2명"을 싣고요. 그리고 그 달에 해군의 잠수함 탐지 및 격파 "훈련"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과연 진짜 "훈련"인지는 모르죠. 그러니까 해군이든 국정원이든 북한 잠수함이 자주 맹골수도에 몰래 들어와서 (해군이 잘 건드리지 못하는 지역) 무슨 수작을 부리는 건 해군 초계기로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잠수함 킬러"로는 민간인 선박 등의 피해가 있다거나 해군함정이 나타나면 도망가니 그 날 .......... 민간 선박인 세월호에 국정원 직원이 위장 탑승해 세월호의 앵커가 아닌 다른 장치로 맹골수도 바닥에 몰래 숨어있는 잠수함에 "살짝" 위해나 물리적 반응을 일으키려 한건데 이게 사건이 커져서 세월호가 쓰러진거죠. 북한 잠수함도 수면으로 끌려나오고....
그 우발적 사건을 덥기 위해 국정원이나 해경이 수상한 선장과 선원 (오랜지맨 포함)을 우선 몰래 급하게 꼬불처 놓고(!!!) 이제 수습을 해야겠는데 미군이나 민간에 도움은 못 청하겠고 우물쭈물 당황하다가 세월호를 방치해버린 것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민간인 수송 선박으로 국가가 작전을 하다 걸리면 모든 사망자는 국가....국정원의 책임이니까요.
오늘 급하게 든 생각이라 정리가 안되어있는데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PS. 자로 님에게 이론적인 가능성을 여쭤보고 싶은데 당최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혹시 이메일 주소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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