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애 키우는 입장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쓰는 말인것 같네요.
제 아이가 7시간동안 찜통 차 안에 있었다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미칠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담임이란 사람이
오전에 확인을 안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별도의 사전 통보없이 아이가 등원을 안했다면
확인차 연락을 할텐데...
백번 양보해서
아무리 통보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는 가정을 해도
최소한 담임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나요??
한 사람당 담당하는 아이가 2~3명일텐데
정말 화납니다 ㅜㅜ
아이의 부모님에게 어떤 위로도 안될거란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부디 아이가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랄 수 밖엔..ㅜ
남일 같지 않기에.. 3자지만 하루종일 마음이 아픕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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