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4.29재보선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 과감한 정치개혁을 이루고, 공무원연금개혁 등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서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뜻이 담겨져 있다....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인들과 정치가 국민의 염원을 거스르는 것은 개인의 영달과 이익을 추구하는 정치를 하는 것...."
이번 4개지역 재보선이 그토록 심오한 뜻이 담겨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새누리당이 전패하고 야권이 4석을 싹쓰리
했을 때에도 위와 똑 같은 발언을 할 수 있었을까도 궁금해진다.
그리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인들 속에 박근혜 대통령은 포함이 안 되는지도 궁금하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 역시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행보를 지금까지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 수사결과,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시를 내려, 새누리당에 2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인데,
이 2억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2억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일까 ?
성 전 회장과 경향신문 기자와의 전화에서 " 홍문종에게 2억원을 줬는데, 이 사람도 자기를 위해 썼겠습니까 ? 대통령 선거에
썼지...." 했는데, 2012 박근혜 대선캠프에서는 2억원 얘기가 전혀 없었다면 박 대통령 발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대로 그 2억
원을 홍문종 의원이 사비로 썼다는 얘기가 되는데, 어느 것이 사실일까 ?
홍문종 의원이 2012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선거자금으로 이 2억원을 사용했다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은 불법 선거자금을 사용,
대통령 선거를 치룬 것이 돼, 사건은 복잡해 진다.
풉 ~~~ [출처] 박근혜 대통령의 각본과 연출 그리고 유체이탈화법의 극치|작성자 꼬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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