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영상에 나온 지랄하네 소리가 큰 이슈네요.
지랄하네가 싸가지 없는 무례한 언사인거는 맞습니다. 근데 자기 혼자말 한거를 처벌하기는 좀....욕이나 처먹고 말 일입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거는 아닙니다.
남한 국민은 그 소리보다 더 관심있게 봐야 하는 게 있으니 바로 김정은의 반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일행이 숙소인 백화원에 들어갈 때 김정은의 반말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왈 "영철 부장이랑 다 나가자~ 왜 여기까지 들어와"라는 말을 합니다. 영철 부장은 김영철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부장입니다. 장관급일걸요~ 북미회담 남북회담을 주관하는 주요인물입니다. 게다가 죽은 김정일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남한 대통령과 기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방송까지 나가는데...김정은은 거침없이 반말을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에게 북한의 고위인사들이 고개를 숙이고 입을 가리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장면들도 나옴.
엊그제 기사 보니까 국민 70%가 김정은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하고, 혹자는 통일 한국의 대통령운운하는데 큰 일입니다. 남한 국민은 김정은이 쇼로 만들어 내려는 이미지에 현혹되어서는 안되고 아버지보다 나이 많은 고위직 인사에게까지 반말 찍찍 해대는 무자비하고 이기적인 독재자란 실체를 분명히 봐야 합니다.
선동되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꿈꾸는 버러지들.
베트남꼴 나봐야 정신 차릴듯
선동되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꿈꾸는 버러지들.
베트남꼴 나봐야 정신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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