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직원에 대한 폭력혐의에 이어 불법음란물 유통 및 '웹하드 카르텔'이라는 초유의 음란물 왕국을 구축해온 것으로 경찰이 밝힌 양진호회장의 법죄혐의가 양파껍질처럼 속속들이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이제, 수사방향은 성범죄와 업무상횡령을 넘어 마약과 필로폰 상습 혐의 까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앞으로 비자금 조성과 탈세혐의 등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 여전히 진행중인 그의 새로운 범죄에 대한 조사와 밝혀진 혐의 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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