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승태 피의자 소환..'사법농단' 40여개 혐의 조사
https://news.v.daum.net/v/20190111173620387
'징용소송 재판거래'·'사법부 블랙리스트' 부부장검사가 신문
梁 "기억 안 난다..실무진이 한 일" 혐의 전면 부인
검찰, 추가소환 이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 방침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사법부 71년 역사상 최초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사법부 수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양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문을 시작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40여개 범죄 혐의 가운데 우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소송에 관해 반헌법적 문건을 작성하라고 지시한 혐의,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와 징용소송을 두고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묻고 나서 오후 4시께부터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행정소송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사건 재판 ▲ 옛 통합진보당 의원지위 확인소송 등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헌법재판소 내부기밀을 빼내 위상 경쟁에 활용했다는 의혹 ▲ 비자금 3억5천만원 조성 혐의 등을 차례로 확인할 방침이다.
본격 조사에 앞서 이번 수사를 지휘하는 한동훈 3차장검사가 조사실에서 양 전 대법원장과 차를 마시며 조사 방식과 내용을 설명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동의를 얻어 조사상황 전체를 녹화하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점심으로 한식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고 오후 조사를 받았다.
어제 종편서 개장수 은근히 양승태가 죄없다는식으로 말하는디 열이 확받더군요 저런 쓰레기를 페널로 오지마라 해라 엠비엔!!!
기억이 안 난다는 놈 성실히 조사받겠다는 놈 칠 책임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는 놈 부덕의 소치라는 놈 모두 다 쓰레기들이다.
양승태 태형으로 죽을때까지 쳐 죽여라.....
전,대법원장이 아니라 불법조직 단체장이네.. 생긴거하고는.. 생긴데로 놀았구먼!!!
겨우 40개정도라고???
이 새끼 여직 사법부에서 활동한 기간이 있는데
하는 꼬라지 보면 400개는 족히 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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