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블라 되어서 다시 올리고, 글이 짤리지 않게 수정하고, 

제목도 원글 제목 넣어서 다시 올립니다.

- 1부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ppaabbccddee&docunemt_srl=550372332

늦은 저녁 집에가는길....

지친마음과 고단한육체를 이끌고 간신히 집에가는길....

마음과 정신의보약 뉴스와 영상을보며 힐링을 하고있었음......... 

시간가는줄 모르고 혼자 미소지으며 너무 행복해하며 귀가하는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옆자리에 앉은 아줌마가 귀에거슬리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떠들기 시작했음....

엄청 고성으로...

사람들 표정보니 인상이 썩어들어감...

하지만 나는 언제부터인가 싸우기도 귀찮고 투쟁하기도 지쳐버렸는지 몰라도 이러다말겠지하며 

그냥 조용히 뉴스를 보고있는데...

내가 때꾸를 안하니 자신이 이겼다고 느꼈는지 내가 만만해보였는지 악담의수위가 점점높아지는 거 였음....

문재인이 어떠니...경제가 망했니...북한대변인이니...

그냥 카톡, 찌라시 가짜뉴스를 앵무새 처럼 재잘재잘....

그러나 나는 아줌마와 말로 싸워서 이길자신은 없었음....

아줌마 말투보니 그냥 이길 자신이없었음....

그런데 이여편네의 ㅈ같은 말한마디가 저를 다시 불붙여버렸음.

"이나라 젊은놈들은 정신못차렸어...전쟁이 한번나서 빨갱이한테 뒤져봐야 

그때서야 박근혜대통령님한테 잘못한줄알거야....한번 죽어봐야돼"

나야 나이도 많고 징집대상은 아니지만 우리애들 생각하니 빡이쳤음...

나 : "저기요..."

아줌마 : "왜"

나 : "전쟁나면 좋겠어요"

일부러 사람들들으라고 조금은 큰소리로 이야기했음

아줌마 : "젊은놈들...촛불빨갱이들 전쟁나서 한번 혼이나야지...이게 나라야..어"

아주 무슨 개선장군마냥 목소리가...엄청 컷음...

나 : "저기요..아드님도 계시고 손주도 있으시죠"

아줌마 : "그래 다있다..왜...왜물어보는데"

나 : "저기요 전쟁나면 아줌마 아들하고 손주 앞장세워서 총알받이 만드세요...

      괜히 죄없는 대한민국 젊은이들 죽으라는 소리말구요"

나 : "뭐..이새끼야..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상놈의 새끼야"

이때부터 큰소리로 육두문자 섞어가며 지껄이는데.... 이 아줌마는 당할 재간이 없었음...

욕하지 말라하는데도 쌍욕하는데 정말 빰을 후려치고 싶었음. 

그런데 고맙게도 누군가 신고를 해주었는데 지하철 보안관이 등장하는데...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글쓰기 힘드네요...

한산해지면 마무리하겠습니다.

- 2부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ppaabbccddee&docunemt_srl=550374853 

지하철보안관이 도착하여 이 안하무인 아줌마에게 조용히 해달라며 부탁을 하심.

그와중에 이아줌마 나에게 육두문자 섞어가며 이새끼저새끼 막욕을함.

보안관이 저보고 저쪽가있으라기에 저쪽으로갔는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두친구가 형 제가 신고했어요라고...^^

저에게 엄지척해주네요...^^

그런데 그아줌마가 육두문자를 하다못해 저주를 퍼부어서 제가 폭발을...

"저런 새끼는 가족을전부 북한으로 보내서 몰살시켜버려야해"

그 이야기가 끝나니 주위 승객들도 한마디씩 거드시네요. 

"거..여보 말을 그따위로하나..나이도 먹을만큼 먹을 양반이"

"아줌마..좀 조용이해요"

그런데 아줌말이 더 가관

"내맘이야 너희가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보안관도 화를 약간내며

"승객님 조용히좀 해주세요...여기 혼자계시는거 아니짆아요"

근데 나도 약간 신끼가 있는지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왔음... 

저런류의 박사모 비양심들이 사이트를통해 써먹는수법

"보안관님 저분 승차권조회한번해주세요...제껀 여기있습니다"

보안관님이 약간 의아해했지만 제껄조회한후 그 아줌마것을 조회하려는데 

"너희가 뭔데 표 내놔라마라야"

진상진상 개진상을.... 

그러나 보안관님들이 자기들은 그걸볼 권리가있다며 분위기가 험악해지니 하다못해 승차권을주는데....

보안관 : "승객님 연세가 어찌되세요" 

아줌마 : "그거를 내가 왜말해"

보안관 : "이거 노인 무임승차권이잖아요...승객님 65(??)세 넘으셨어요.. 신분증 줘보세요"

아줌마 당황했는지 묵묵부답

"승객님 일단 내리세요." 

"내 카드내놔"

청천벽력같은 고함을 내지름...보안관님도 화가 났는지  

"일단 내리 시라고요"

같이 고함침...

그런데 이아줌마가 뜬금없이...나를보며... 

"이 빨갱이 새끼 땜에 뭔 지랄이야"

하면서 갑자기 주먹으로 머리를때림..... ㅡ..ㅡ 

보안관 제지하고 전 112로 폭행신고하고....

일단은 공교롭게도 부천에서 내리는데....

지하철에서 서서쓸려니 보통 고역이 아니네요... 

집에가서 진짜 마무리 하겠습니다...집에 다와 가네요

- 3부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ppaabbccddee&docunemt_srl=550378583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사연은 좀 길어서 디테일하게 쓰려면 나눠서 써야해서 이해좀 부탁드릴께요.

한번에 올리기에는 손가락이 넘아파요.

그 아줌마에게 머리통을 맞으니 아픈것보다 쪽팔려서 죽을것같았음. 

나름 한대맞으면 두대치는성격이라 미칠것같았음...

일단 역에서 내려서 카드를 조회하니..... 

이 아줌마 그냥 수십번 이카드로 썼나 봄.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몇십만원 과태료 나온듯... 

주민증 달라하니 내가 왜주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괴성을...

"내가 왜줘..못줘...못보여줘"

승무원과 보안관도 어이없는표정...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역게이트에 경찰등장...두둥

일단 아줌마와 나를 분리후 자초지종을 듣고 여기 보안관님도 증인있으니 폭행과 모욕죄로 처벌요구.

"저 아주머니 신분증좀 제시해주시겠어요"

이런 아줌마가 경찰이라고 고분고분 할 리 있겠음.

못준다고 떼쓰다가 공무집행방해로 연행 한다니 그제서야 핸드폰에서  신분증꺼내줌

그사이에 역사에 거울보니 눈옆으로 할퀸자국이...이런ㅅㅂ...ㅡ..ㅡ

그 신분증은 역 승무원에게 전해지고 상황설명후 50배의 과태료...ㄷㄷㄷ

멀리있어 못들었지만 몇십만원은 되는듯...

자기는 몇번밖에 안탔다고 어머니꺼 잠깐 빌려탄거라고 했지만...

그럼 cctv판독해서 해보자고 다찍혀있다고하니 개지랄 하면서도 마지못해 승복....

하여튼 과태료 무지니왔음..

아줌마 : "몇번밖에 사용안했는데 무슨 몇십만원이나 나와..."

그리고 여지없이 육두문자.

그리고 보안관님 증언을 토대로...

보안관 : "아주머니 일단 폭행과 모욕으로 신고됐으니 같이 가셔야되니 이쪽으로 나오세요"

아줌마 : "내가 뭘때려 때리긴...살짝 민거지...이새끼들 다 한통속아니야"

욕설과함께 발악하기 시작...

그때 경찰관에게 다가가 

"저기에 몰랐는데 눈옆에 상처가 있어요"

최대한 불쌍한척하며 상황을 나에게 유리하게 이끌었음

그자리에서 경찰관 휴대폰으로 상처부위찍고 이아줌마 연행 하려는데...

못 간다고 다 한패라고 때리적 없고 욕한적없다고 개소리 시전...

"마지막입니다...협조 안하시면 수갑채워서 연행할겁니다"

그제서야....어쩔수없이

"어휴 내가 저딴 어린놈때문에 뭔고생이야..나라가 망조가 들었어 망조가" 

그렇게 지구대에서 1차조서.....

(여기서 알았는데 이아줌마 60안넘은 나50대후반....)

경찰서에서 2차조서....를 작성 후 집에 도착 다음날이되니 그 아줌마의 남편이 전화가 오는데.....

더 귀가막히고 코가막히는 개념없는 행동으로 나를 불 붙게....

사건이 사연이 길어서 나눠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4부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nemt_srl=550383040&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CHOTBESTAC

일단 형사님이 먼저 가해자가 저랑통화하고 싶다하여 허락하에 통화하였습니다.

남편 : "아...안녕하세요..어제 사건의 남편되는 사람입니다"

나 : "네"

남편 : "뭐..저희 마누라가 살짝 밀었다고하던데.."

나 : "아니요..맞았습니다...주먹으로 얼굴 부위 맞아서 눈가에 상처도 좀 생기구요"

남편 : "아..그런가요.. 이야기들어보니 선생께서도 말 실수 좀 하셨다고하는데 

          그냥 좋게 끝내면 안되겠습니까"

나 : "그쪽 아내분이 그런시던가요...제가 실수했다고"

남편 : "네... 뭐 아들하고 손주하고 죽으라고 그랬다고"

나 : "저 그런말 한 적 없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경찰서 가셔서 문의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편 : "같이 욕하고 싸우면 쌍방인거 아시죠"

나 : "같이 싸운적 없구요 전화하신 목적이 무엇 인지요... 사실공방 따질실 거면 법대로 하면 될거구요"

남편 : "그럼 뭐 화해나 취하는 못해주겠다는 말이네요"

나 : "네.. 그럴 이유없습니다"

남편 : "그럼 저도 제 나름대로 조치를 취할까요"

나 : "네...편하실 대로요..알아서 하시죠...민주국가에서 누가 그걸 막나요"

남편의 태도가 맘에안들어 저도 살짝 빈정되는 태도로 일관했음

남편 : "나도 마누라도 반백살 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인생의 선배가 충고좀하고 싫은소리했다고 남의 아들손자 죽으라고 하는게 말이되나"

이때부터 약간 반말 비스무리 하게 말을 잘라서 들어옴.

이 양반도 대화 섞어보니 마누라와 비슷한 부류라는 걸 알게 됨.

나 : "저기 이런 말 해봐야 서로 감정 상하니까 그만하시죠...

       제가 고소 당 할 만한 일을 했으면 하시면 되구요"

남편 : "그러니까...한번 해보자 이거지"

나 : "해 보긴 뭘 해봅니까...그리고 반말 하지 말죠...저랑 나이도 얼마 차이 안나는데"

남편 : "그래 너 몇살이나 먹었는데..."

나 : "40대 중반 바라 보고요...댁 같은 사람한테 너너 들을 사람 아닙니다.. 적당히 하시죠"

남편 : "댁....이놈봐라..가정 교육이 개판 이네....넌 끝까지 가봐야 겠다"

나 : "그런 댁은 가정 교육 잘 받아서 얼굴도 못본 사람 한테 반말 인가요"

남편 : "넌 안되겠다....혼좀 나야지"

나 : "자신 있으면 해보시 던가...나도 최선을 다 할 테니까"

남편 : "너 이 자식 내가 뭐하는 사람인 줄 알아...너 찾아 내는건 식은 죽 먹기로 찾아내"

나 : "어처구니가 없네요....뭐 하시는 분이지 모르겠는데 짜증 나니까 그만 하시죠"

남편 : "한번 해보자 이거지...이새끼 혼 좀 나야 겠네... 너 법 좋아해...

          그 전에 죽는 수 가있어 이 사람아"

나 : "이 새끼? ...말 똑바로 안해...어따 대고 욕지꺼리야... 부창 부수라고 마누라랑 안하무인 인건 똑같네....

        반백년 살았으면 그에 걸 맞는 행동을 해 이 양반아"

남편 : "이자식봐라.....이양반....넌 내가 반드시 찾아낸다...그 아가리 확 찢어 줄 테니까 그때 애원 하지나 마라"

나 : "어이 없네...아가리를 날 찾아내서 아가리를 찢는 다고....나이에 걸맞게 행동해 이 양반아"

남편 : "그래 아가리찢어서 죽여 줄 테니까 갈때까지 가보자...버릇없는 어린놈의새끼...

          내 아들이 32이야..이자식아...싸가지없는놈... "

나 : "그럼 아가리를 찢든 뭘하든 한번 해 보쇼"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몇 번 전화 오기에 차단해 버리고 진단서 끊어서 바로 경찰서로...

그리고 제 핸드폰이 자동 녹취라 고소 요건이되는지 알아보고 남편도 같이 협박으로 신고했는데...

죄명이 통신 뭐라 했는데 일단 죄가 성립이되고 이게 법이 엄청세다함.

그렇게 신고 넣고 오늘 오전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 오기에 전화 받아보니...

그 부부의 아들....

나 : "저기 전 합의 필요 없구요 형사.민사 다 갈거구 선처 안할 겁니다...

       괜히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전화하지 마세요"

그러고 전화끊고 차단 했는데 또 다른 전화번호로 이번에는 남편이

나 : "저기요.. 어제는 제가 죄송했습니다"

그냥 바로 끊어버리고 차단....

일단 형사 까지는 부부 둘다 형가 처벌 가능 할 것 같구요... 벌금 이겠지만....

내아가리가 찢어져 죽는게 빠른지....

아니면 민사 소송으로 피말라 죽는게 빠를지 해 볼 생각입니다.

형사 벌금 나오면 인증 올릴 께요.

그리고 통화내용은 좀긴데 임팩트만 찍어서 중요한부분만 발취 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