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대구 찾은 文..전통시장서 뜻밖 '뜨거운 환대'(종합)
https://news.v.daum.net/v/20190322183336901
7번째 지역경제 행보..취임 후 2번째 대구 방문
4시간여 동안 4개 경제 일정으로 빼곡히 채워
'로봇 산업 육성 보고회'.."제조업 중심지 부활"
대구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대구 균형발전 이루도록 지자체와 힘 합칠 것"
대구 지역 대표 칠성시장 찾아 시민들과 접촉
50여명 시민, 시장 환대.."손 한 번 잡아주이소"
'역대 최고 대통령' 종이 든 젊은 청년도 '눈길'
지역상품권 10만원어치 봄나물, 과일 등 구매
TK 중도층 결집 무관치 않아..민심 잡기 '주력'
세계 물의 날 기념식..'통합 물 관리' 정책 의지
취임 후 두 번째로 '보수의 아성' 대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제 일정으로 빼곡히 채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에선 뜻밖에도 상인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4시간여 동안 4개의 경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경제정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투어' 행보 중 하나로 ▲전북 군산(지난해 10월30일) ▲경북 포항(11월8일) ▲경남 창원(12월13일) ▲경남 울산(12월17일) ▲충남 대전(1월24일) ▲부산(2월13일)에 이어 일곱 번째 지역 방문이다.
문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다. 지난해 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 대구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처음 찾은 뒤 1년여 만이다.
특히 이번 행선지가 보수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당에서는 김규환 의원만 유일하게 참석했다.
보기 좋네 내년에 좀 변하자 그럼 박수 쳐 준다.
TK에서 자한당이 망하는날이 대한민국이 진짜 독립되는 날이다.
그리고 자한당은 망해도 쌉니다. 대한민국엔 가짜보수도, 극우도 아닌 진정 맑은 정신의 건강한 보수가 많이 필요합니다. 진보를 가장한 좌파세력들 이 땅에서 몰아내고(지금 사진에 보이는 인물들도 다 몰아내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뤄내야 합니다.
국민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참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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