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송가인의 노래를 듣고 대한민국 정치판의 미래를 예견하겠다
트롯트의 부활
결국
돌고 돌아서 여기서 멈춘다
노래 가사도 물론이지만...
소리에 혼이 담겨져 있기에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 드는 것이다
아이들 노래에는
인스턴트 식품 같다
이쁘고
맛있고
자극적이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결국은 엄마의 김치와 된장찌개에
참 음식의 맛으로 귀결이 된다
아
이게 음식이구나 하면서..
정치판도
결국은 보수로 귀결이 된다
될 것이라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확실히 보수가 정권을 잡게 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진보의 화려한 입의 정치에
이제 실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먹어봐야 실질적인 건강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인스턴트 음식 같은
처음에는
모양에
색깔에
단맛에 혼이 뺐겼지만
아무 맛없는 맛보다 맛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은 것이다
트롯트의 부활은
진보
즉 민주당은 물론이고
같은 패들인 시민단체들도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수 같은 보수가 새 역사 앞에 이름을 새기게 된다는 것이다
쇠에 쇠를 박을 사람이 온다
그 사람이
진짜 대통령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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