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사악한 신을 믿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신은 잔인하고 복수심이 많으며 변덕스럽고 불공평한, 끔찍한 성격을 지닌 존재다.
- 토마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 미국 3대 대통령, 독립선언문의 저자)
“구약성서의 신 야훼는 모든 소설을 통틀어 가장 불쾌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시기하고 거만한 존재, 좀스럽고 불공평하고 용납을 모르는 지배욕을 지닌 존재, 복수심에 불타고 피에 굶주린 인종 청소자, 여성을 혐오하고 동성애를 증오하고 유아를 살해하고,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자식을 죽이고 전염병을 퍼뜨리고, 과대망상증에 가학피학성 변태 성욕에 변덕스럽고 심술궂은 난폭자로 나온다. 유아 때부터 그의 행동양식을 주입받은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런 행위들이 빚어내는 공포에 둔감해졌을 수 있다.”
-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동물학자)
“사람은 그의 형상을 본떠 신(야훼)을 창조했다. - 편협함, 성차별주의, 동성애 혐오증, 그리고 폭력!”
- 마리 드 프랑스 (Marie de France 프랑스 여류시인)
“신의 전능함을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해 악마도 신이 만든 것이라고 보고 있어. 그러면서도 신은 자기가 만든 악마의 행위에는 책임이 없다는 거야.”
- 아놀드 토인비 (Arnold Joseph Toynbee 역사학자)
“기독교의 신은 미성숙한 신이다.”
-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독일 관념철학자)
“잔인한 야훼에 대한 믿음은 잔인한 사람을 만듭니다.”
- 토마스 페인 (Thomas Paine “The Age of Reason”)
"나는 그의 창조물인 인간을 상벌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
"나는 자애롭고 전지전능한 신이 살아 있는 유충들의 몸 속에서 그 살을 파먹겠다는 의지를 뚜렷이 드러내는 맵시벌과를 의도적으로 창조했다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 버트란트 러셀 (Bertrand Russel “Why I Am Not A Christian”)
“(종교가 사람들에게 가끔은 위안을 주기도 하지만) 끔찍한 죄의식과 불안의 근원이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늘 위에는 모든 행동과 생각을 감시한다는, 참견과 엿보기를 좋아하는 존재가 있어 만약 어떤 ‘죄’를 찾아내면 불이 활활 타오르는 고문실에 영원히 가두고 불태우겠다고 협박합니다. 이런 믿음이 위안이 될 수는 없겠죠.”
- 데이비드 밀스 (David Mills 과학저술가, ‘어느 무신론자와의 인터뷰’에서)
"지옥을 만들어 내는 존재를 생각해 보라. 인류의 대다수가 끔찍스러운 영겁의 형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분명히 알면서, 따라서 그렇게 할 의도를 가지고서 인류를 창조한 존재를 생각해 보라. 도덕적 선악을 조금이라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내 아버지만큼 분하게 여기면서 바라보게 될 시대가 가까워 오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from "자서전" 중 아버지에 관해)
“자기를 믿지 않아 지옥불에 떨어뜨린다는 것이 겨우 신이 하는 짓이라면 차라리 나를 믿는 것이 낫다.”
- 백범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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