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서 일어난 인사사고를 두고
사고조사단이 해군에서 꾸려졌다 보도듣고
기가차서 글 적어봅니다.
보여주기식 행사에서도 이런 꼴인데...
만약 전쟁이라도 나면
뭘 어떻게 싸우겠다는겁니까?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둥
정권의 눈치만 보아오고
방산비리가 생계형이라 변명하던
능력없는 혁신의 의지없는 똥별들
가지고 어떻게 주변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까?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은
병선과 군량이 남아돌아
왜군의 길목을 막고 격파했습니까?
나라를 좀먹고 철밥통만 붙들고 있지말고
최소한의 양심과 자신없으면 그만두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야지요?
지난 군의 관례라는게 보안이다
진급에 지장있다 뭐다 핑계로
구타사고, 훈련중 사고나면
쉬쉬하기 급급하고
얼마나 묻어왔습니까?
고인의 희생을 일개 수병의 단순한 사고로
그치지 않게하기 위해서 또다른 참사를
되풀이 하지않기 위해서 국방부에서
먼저 감사원에 의뢰를 하던지...
상위 기관인 국무총리와 청와대에서
사고관련자와는 무관한 특별조사단을
꾸리게 하고 사고를 은폐하거나
희석시키는 것을 방지하여
제대로된 조사로 제대로된 사고원인과
제대로된 분석을 통해
다시는 위에서 시키는데로 까라면 깟는데
자기 목숨을 내놓아야하는
이런 불의의 사고가 없도록
재발방지대책을 갖춰줬으면 합니다.
최병장님...
다음 생에서는 부디 담마진을 핑계로
생계곤란을 핑계로라도
우리 군에 입대 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소한 국무총리라도 가는게 도리다
최소한 국무총리라도 가는게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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