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컨대 예산 시즌이 되면
너도나도 등원해서 자기 지역구에 얼마나 예산 따오는지 경쟁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일년중 3/4분기는 이런저런 이유로 등원을 거부하겠지만
예산시즌은 절대 놓치수 없는 것이기에 이러실듯요...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그리 입법 활동하시는게 힘들고 하기 싫으시다면
지금 받으시는 세비 1/4만 받으시고
예산편성부라는 헌법기관으로 만들어서 거기서만 일하시는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물론 예산이 어찌 사용되었는지 보는 감사권도 같이 있고요...
시민들은 자신들의 삶을 바꾸는 여러 법안들을 토의하고 숙의하면서
시민을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뽑아줬건만
어떤 이유에서인지(알 분들은 다 알만한...) 예산에만 목을 메시는지
입법 활동은 "0"인데 지역구 예산에 목을 매시는 의원님들...
에고~~~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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