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7명이 넘는 동급생.상급생들의 집단 특수 폭행을 당했습니다.가해자들은 집단폭행전 아는형 있냐? 백 있냐 묻고 아빠밖에 없다니까 백도 없는게 뭘 믿고 나대냐며 폭행했습니다.가해자들은 폭행 할사람 누구냐고 묻고 폭행하겠다 결정한 사람만 폭행에 가담할 정도로 계획적이었습니다.
학교 후문에서 1차 집단폭행 후 1km떨어진 산책로 꼭데기에서 2차 집단폭행 및 자살을 강요했으며 학교.집에 알리면 보복하겠다며 협박까지 했습니다.낭떨어지로 스스로 뛰어내려 죽어야 끝날 수 있다며 뒷목덜미를 잡고 끌고가서 자살을 강요하고 밀기도 했습니다.학교에 알려져도 사회봉사 몇시간만 하면 된다고 조롱했습니다.
가해자중 이전에도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가해자들 포함되어 있었고 제 아들 학폭을 열었을때도 다른 피해자가 있느냐는 선생님 물음에 A라는 친구가 가해자들에게 학폭을 당했으나 학교에 알려지지 않았다는것이 제아들의 입을 통해 밝혀졌습니다.그럼에도 학교는 조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축소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가해자들이 진술서 쓸때 도 관여 한 사실이 있다는 녹취파일도 있습니다. 더욱 용서할 수 없는건 가해자 부모중 선처해달라 찾아온 아버지 1명(피해자 아버지와 같은직장)뿐 아무도 찾아와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가해자 부모모임을 만들어 만나서 상의를 하며...가해자들은 7명이서 입을 맞추는 등 빠져나가려는 정황들도 있습니다.오히려 학폭 처분결과로 인해 자신의 아들이 죄가 없지 않냐며 큰소리치며 다닙니다.처벌이 약하게 나온것이 그것을 증명한다는 것이지요.
가해자들은 여전히 몰려다니고 정상적으로 학교다니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원래 학교규정은
피해자인 제 아들은 학교 못간지 3주째이며 서울대학병원에서 행동장애진단.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남을 가능성 커서 지속적인 개인 심리상담 필요하다 진단내려서 심리상담치료를 받는중입니다.전치2주의 상해 진단서 발급도 받았습니다.
피해자인 제 아들은 저와 동행하다 가해자를 발견하고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 앉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심장이 쿵쾅거린다며 보복이 무서워서 학교도 못가겠다 합니다.
피해자 엄마인 저는 갑작스런 아들일로 서울대학병원에서 공황장애.외상후 스트레스 진단으로 약을 복용중입니다.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해 그의 가족까지도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황임에도
학교측 학폭위에서 내린 결정은 사회봉사 몇시간입니다.가해자들의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학폭위원들이 자학교 교감.학무모.지역경찰로 구성 되어 객관적 판단이 어려운것도 학폭 처분이 낮게 나온 이유라고도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지역사회라 좁기때문에 지인의 지인이다보니 처벌 수위를 높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학교측은 지속적으로 축소.은폐 시키려 합니다.분명 지역사회 유착관계 있을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안좋은 소문이 날까봐서 덮고 쉬쉬하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입니까?
엊그제 가해자 엄마 중 한명이 찾아왔길래 사과하나 했더니 맞고소를 하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라 상해진단서도 제출 안하고 진정한 사과를 기다렸건만..
저의 이런 배려가 물거품이 됐습니다.
학교교감에게 찾아가 따져 물었습니다.
학폭시점부터 학폭위가 열리기까지 2주의 시간동안 가해자 출석정지 조항이 있는데 왜 안내도 안하고 실행하지 않았냐? 교감은 조항조차 모르는지 답변을 못사시고..그런게 있나요..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서 황당했습니다.
저는 학교.교육부.정부 다 믿지 못합니다. 알면서 묵인하고 한명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다수의 가해자의 편에 서있는 철원김화중학교 및 교육청.교육부 모두가 2차 가해자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Oz4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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