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중소기업 관리부서에서 근무하는 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솔직히 정치에 관하여 이래도 저래도 말나오고 욕나오기에
어느 편에도 안서려고 하다보니 이런 코너는 피하는 성향이 큽니다.
몇일 전입니다.
사무실 여직원 몇명이 관리부에 찾아와 청년적금을 신청한다고 하더군요.
이 여직원들은 19세때부터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름 든든하고 탄탄한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10년이상 근속으로 대부분이 직급또한 과장, 차장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어 적지 않은 급여들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두 여직원은 좋은 신랑만나 부부합산 연봉 2억을 넘어가는 중산층 이상의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이 여직원들이 어찌 현 시대에 취업걱정과 삶이 고단한 청년들에게나
주는 청년적금을 받을 수 있냐? 라는 의문이 들어 찾아보니
문제가 많더군요.
대한국민 청년으로써 15세부터 34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정규직으로 입사한 후 3개월이내 적금 가입시 2년동안 적금을 내면 1천만원이라는 큰 이자를 주는 제도입니다.
여기까지 본다면....계약직이나 파견근로자는 제외된 정규직만 이 적금을 준다는 문제외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다음 조건때문입니다.
3개월내 신청을 못한 이는 6개월이상 현직장에 근무한 자로써
5년동안 현 중소기업에 근무하겠다는 조건하에 5년 적금으로 1천만원의 적금을 준다는 것.
이미 5~10년이상 현 직장을 다니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마음도 없는.....
현재 근무만으로 많은 복지와 혜택을 받고 있는 34세이하의 직원들이 이 청년적금이라는 조건에
문제없이 가입이 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힘겨워하는 청년이 아닌, 34세이하라 젊다라는 이유만으로
중산층이상으로 남편은 벤츠를 끌고 다녀도 이 적금을 받을 수있다라는 정책은
참으로 생각없이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급여에서 빠져 나가는 세금이 나보다 잘 사는 중산층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라는 사실....
참 어이없습니다.
에이..설마....정부가 아무나 주겠어? 이러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리 실행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 문제이고,
저를 포함하여 정치에 무관심했던 이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생각되어 긴 시간내어 글 올립니다.
오로지 집권에만 욕심이 있는 세력이라 세금 다 퍼주고 표장사 할 생각밖에 없는 문주당 문정권을 규탄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현 수익에 관한 조건이 있지도 않으며, 주택대출처럼 부부합산 연봉금액 기준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오로지 집권에만 욕심이 있는 세력이라 세금 다 퍼주고 표장사 할 생각밖에 없는 문주당 문정권을 규탄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습니다. 할줄 아는건 언론 플레이 조작 쇼질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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