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최근 자한당이 세계보건기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추천한 전염병 명칭을 부르기 쉽다는 이유로

굳이 지역명을 넣어 우한폐렴이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저들은 박근혜가 탄핵 당해서 힘도 못 써보고

정권 내준 걸 반성하기 보단 천추의 한으로 생각하며

언젠가 그 복수를 다짐하는 파렴치한들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탄핵 과정에서 들었던 

“국정농단”, “사법농단”, “블랙리스트 작성”, 

“윗선의 선거 개입”, “메크로를 이용한 여론조작” 

등의 프레임을 고스란히 민주당에 씌우려고 

발악 중이고 언론들이 열심히 돕는 형국이죠.

물론 그들이 이렇게까지 억지를 쓰면서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문통 탄핵”까지 가는 거고요.

그럼 우한폐렴을 고집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그들은 친일파를 너머 토착왜구로 불리는 프레임을 

무지 싫어합니다.

왜 아닐까요? 본인들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표현이니 말이죠. 그래서 그들은 여당에게도 비슷한 

프레임을 덧씌워서 되갚고 싶은 겁니다. 

어떻게? 중국에 너무 쩔쩔 매는 저자세를 고집하느라 

우한폐렴도 떳떳하게 부르지 못한다고

하면서 중국에 꼼짝 못한다는 프레임을 씌워가다가

본인들이 “토착왜구들”로 불리듯이 결국엔 민주당이 

“토착떼놈당”으로 불려지길 원하는 거죠.

유치하며 뻔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민들을 무시하는 거 같아서 화도 나고요.

아직도 우리 국민들이 예전처럼 개돼지들로만 

가득하다고 믿어서 저런 프레임 씌우기를 주저하지

않는 거라면 이번 4.15 총선에서 확실히 보내버립시다.

토착왜구 본진이 있는 섬나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