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일을 '언론자유의 날'로"...中 학계 저항운동 불붙인 34살 의사의 죽음
기사입력 2020-02-12 18:47 최종수정 2020-02-12 20:50
中 학계 인사 수백명, 전인대에 ‘언론 자유 보장’ 요구 청원
"리원량 사망일 2월 6일을 ‘언론자유의 날’로 지정" 요구도
中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일절 얘기 말라" 함구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생을 처음 경고했다가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공안(중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던 중국인 안과의사 리원량(李文亮)의 죽음을 계기로 중국 사회가 ‘표현의 자유’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리원량 사망 다음날인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모인 홍콩시민들. /AP 연합뉴스
특히 그가 사망한 2월 6일을 '언론자유의 날'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리원량은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오히려 유언비어 유포자로 몰려 경찰의 처벌을 받았으며, 이후 환자 치료 도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최근 사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07330
드디어 중국에도 자유민주주의 물결이 일어나네요.
전체주의 독재정권 아래에서 신음하는 국민들이 전국에서 일어나서 공산당 독재세력을이 무너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같은 문재인 전체주의 독재세력 주사파 기득권층에게 억압받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중국인의 자유민주혁명을 응원합니다.
중공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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