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서울 험지 출마하라는 당의 요구에
황교안 들러리 서기 싫다며 고향 출마 고집했던 홍준표.....
그 양반 거들먹거림도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고향출마 포기하고 양산에서 싸워보겠다는 사람...
아예 경선 기회조차 박탈해버린 것은 황교안의 정치보복이
틀림없어 보입니다.......쫌팽이 양반같으니라고.................
썩어도 준치라고 나름 전 당대표에 대선후보...
대중적 인기도 만만찮은 양반인데............
무소속으로 어디든 출마해 보기좋게 한 방 먹였음 하네요.......
종로도 좋고 동대문도 좋고, 고향도 좋고 양산도 좋고............
홍준표는 투박하긴해도 틀린말 한적없는 보수정치인이었는데..
의전왕시대는 이제 4,15 이후엔 영영 끝이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