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막말쓴거 모르고 남탓하며 고소시전 하다가 역고소 당해보니 바로 꼬리내림.
정준은 이날 장문의 글을 올리고 "저도 사과 드린다"며 "제가 단 댓글이 정준 공인으로 단 댓글이 아니더라도 지금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았기에 그 부분은 삭제하고 사과를 드린다. 많은 생각을 하고 어떤 표현이 더 공인으로 좋은 모습일지 고민하다 사과의 글을 써야겠다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정준은 미래통합당 당원모임을 향해서도 "통합당 당원 분들이 제 예전 댓글을 보고 불편했다면 그 부분도 사과 드린다"며 "저는 정치적으로 저의 표현을 이용하거나 정준으로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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