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던 청주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건 지난해 하반기.
-> 수도권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이 청주로 향하자 쌓였던 미분양이 해소되기 시작
-> 지난 5월 8일 청주 청원구 오창읍에 방사광 가속기 유치 소식이 터지며 불이 붙었다.
- 6월 첫째 주(1일 기준) 청주시 청원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1.00%로 지난주 0.89%에 이어 2주 연속 전국 시군구 중 1위
-> 청주시 전체 상승률은 0.61%
- 청원구 전에 청주 대표 아파트 단지들이 모여있는 흥덕구나 상당구는 외지 투자자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거 몰려왔다
-> 많은 투자자들이 수도권과 대전, 세종시에서 이미 이득을 보고 청주로 들어온 것
- 청주에 들어온 외지인이 노린 아파트는 △매매가 3억원대 이하 △갭 5000만원 미만 △입주한 지 5년 내외 신축아파트
-> 수도권 규제지역을 피해 투자금액이 크지 않고 작은 갭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
-> 청주 흥덕구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 단지'를 비롯해 흥덕구 가경동 '가경아이파크 단지', 송절동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인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지웰, 우미린 아파트' 등
-> 모두 지난해 하반기 전용 80~84㎡ 매매가가 3억원대를 유지했던 곳들
부동산으로 장난치는 것들은 전부 재산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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