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던 나는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한다.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7/05/317577/
임오군란을 피해 도주했던 민비의 행적이다.
험담을 한 마을을 찾아 처벌하라고......오~잉~~!??
그리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 검색을 하다 발견하게 된다.
민비는 아버지 민치녹의 묘소가 있는 여주로 피신하기로 한다.
광주 땅을 지날 때 주막에서 숨을 돌리던 민비 일행에게 동네 아낙들이 물었다.
"서울에서 난리가 났다며? 중전인가 여우간 때문에?" 나는 모르오 답하며 민비, 무례에 이를 도도독 간다.
한양으로 올라오던 길에 광주에 들른 민비는 자기를 험담한 마을 초토화 시킨다.
여자가 한이 서리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다.
그렇다 민비는 씹조선의 국모다.
자신을 험담했던 아낙들에게 보적보를 시전해 버린것이다.
오늘의 찬란한 조선의 역사 끝~~~
조선의국모라고 뮤지컬등으로제작되고.. 자꾸 숭상하는 분위기인데..역사를 바로알아야합니다
명성왕후는 올바른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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