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절 강 대사는 “한국에서는 ‘일왕’이란 표현을 쓰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말 대사로 내정된 직후 “천황이란 표현이 공식 용어이기 때문에 대사로서는 앞으로 천황이라고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우리 정부는 김대중 대통령 때인 1998년부터 외교 석상에서 ‘천황’을 공식 용어로 쓰고 있다. 다만 정치권과 언론계 등에선 ‘일왕’이란 표현을 유지하고 있다. 학계 일각에선 ‘일왕’을 일본어 표현 그대로 ‘덴노’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우리가 왜 왜놈 을 천황이라 불러야하나??
이게 친일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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