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정치인들의 안쓰러운 아부 경쟁
국민보다 친문만 바라보는 정치행태
열성지지층에만 기대서는 미래 없다
적어도 세계사적 인물은 돼야 ‘누구누구 보유국’이란 말이 어울린다. 그런데 ‘문재인 보유국’이라니. 댓글 싸움판에서 과장이나 조롱으로 쓰이는 이 말을 중진 정치인에게서 진지한 어투로 듣게 될 줄은 몰랐다.
스스로도 머쓱했던 것 같다. 뒤늦게 서울시민 전체로까지 자랑스러운 보유 대상을 늘린 걸 보면. 그의 경쟁자는 ‘지금껏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던 대통령’이라는 극상의 찬양을 올렸다. 민주화운동, 4선 의원, 장관 경력에 천만 시정을 책임지겠다는 이들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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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국~~~~
지금들어보니 너무웃긴다
엄청난거 보유하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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