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손모양 하나가 대한민국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체 이 손모양 하나가 뭐기에, 해당 사안을 인식한 모든 이들이 울분을 참지 못할까요?
해당 손모양은 남성을 혐오해야한다는 극단적 반사회 주장을 펼치는 여성커뮤니티에서
[한국 남성의 고추는 이렇게 작다] [한국남성은 고추가 작으니 도량도 작다] 라는 의미로
남성에 대한 무차별적 혐오감을 조성하고 조장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반사회적 제스츄어입니다.
해당 커뮤니티는 특히 남성이라고 하면 5~8세 아동도 혐오해야 한다며
남자 어린이들을 [한남유충]이라 부르며
유치원생의 바지를 벗겨서 유사성행위를 하고싶다는
극단적인 범죄 발언들을 수없이 반복해온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이슈가 시작된 포스터입니다.
포스터 문구를 삭제하면
캠핑을 광고하기 위해 뜨겁게 달궈진 소세지와
뜨거운 소세지를 해당손모양으로 잡는 이미지가 남습니다.
논란이 들끓어 오르자,
GS측은 손모양은 오해일 뿐이고 이미 오랫동안 광고에서 써온 손모양이라고 하였고
디자이너측은 딱히 손모양을 넣어야지 생각하고 넣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광고에서 써온] 손모양이라는 것은 거짓일 수 밖에 없는데요.
해당 손모양으로 물건을 집는 이미지는 2017년 이후부터 광고에 등장합니다.
2016년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광고이미지에서 물건을 집으면
조금 더 확실하게 움켜쥐거나 강하게 잡아서 집는 모습이 가득합니다.
심지어, GS의 해당 광고 이전에 뜨거운 소세지를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광고 이미지는 사용된 적도 없고요.
기본적으로, 해당 소세지들은 거의 전부 꼬챙이에 끼워져서 판매되기때문에 손으로 잡는것 자체가 어색합니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청와대의 국민청원 담당자가 그쪽 분이라고 본인 인증하고
여성가족부가 해당 커뮤니티를 지지한다고 공식발언할 정도로
국가 권력이라는 외부지원에 의해 그 커뮤니티 파워가 극대화되기 시작한 시기가 2017년입니다.
GS측은 이것을 오래전부터 광고계에서 사용해왔다고
표현하는데...
GS 사람들의... 오.래.전.의 의미는 정상인들과는 많이 다른가봅니다.
몇일 뒤,
네티즌들에 의해 추가사안들이 발견됩니다.
******상품 이벤트에 사용된 손모양인데,
이 곳에 사용된 손은 아예 손이 바깥쪽으로 90도 이상 꺽여서
손목이 부러진 상태로 꺽어져 스마트폰을 집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이런 부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상식으로 이해 불가능한 포즈는
GS측에서도 반박할 시도 자체도 못하고 그저 모름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처음 문제가 된 이미지의 디자인 소스 업체는
몇일 뒤 다시한번 해당 손모양이 발각되고,
지원하는 돈다발을 가리킬때의 손모양이라고 해명하였는데,
그 잘난 [기존 광고계의 관행]은,
물건을 가리키는 손은 검지를 쫙펴고 힘차 보이게
이미지를 제작하는것이었습니다.
물건을 가리키는데 해당 이미지처럼 소극적이고 소심하게 가리키면
해당사안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입혀지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찬 이미지를 해당 손모양으로 가리킨다는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
그저 오해다. 로 마무리하면 끝날 일인가봅니다.
그렇다면,
해당 디자인 소스업체만의 문제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까봐 한번 모아봤습니다.
초코파이를 엄지와 검지만으로 집어서 먹는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창의적입니다.
GS스타일의 GS인싸분들은, 이제 초코파이를 저렇게 드시기 바랍니다.
초코파이 먹는데 엄지,검지 이외의 다른손가락 쓰면?
GS스타일에서는 아웃오브 안중?
이것 또한,
실제로 건전지를 단 한번이라도 개봉해본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가 너무너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전지 개봉하는데 엄지와 검지로 저렇게 잡고 뜯으시나요?
건전지 봉투는 생각보다 강해서 지지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해당 포즈로는... 개봉 자체가 불가능...
그렇다면
GS에는 그저 메갈리아의 남성혐오 손모양만 있을까요?
GS를 무시하시네요.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GS는 심지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을때도
월계수 잎이 없으면 안된다고요.
투게더 먹을 때 월계수 잎도 준비 안하는 당신은,
GS스타일로 말씀드리면 아~ 싸~?
이조차도, 그저, 오해가 오해이시려면, 이제 월계수 투게더 출시만이 살길!
또다시 딱히 월계수를 넣어야 겠다 생각하고 넣은것은 아니시겠죠?
아참.
월계수 잎은 메갈리아가 자신들을 상징하는
식물로 이용해온 상징물입니다.
이걸로 끝이냐고요?
....
아직도 아직도 GS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메갈리아들이 가장 혐오하고 조롱하는 대상
한국의 군인들이 남아있습니다.
원본입니다.
하지만....
이런 밍밍하고 아싸스러운 디자인따윈 참을 수 없나봅니다.
5명 중 한명만 경레하는 국방부 원본을
4명으로 바꾼 뒤4명 모두경래하도록 만듭니다.
또한, 원본에 없는 무궁화와 새를 넣어서
軍과 새와 무궁화가 일렬로 이어지도록 만듭니다.
여기에서 군무새를 의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또한 월계수는 여기에도 들어가야 하네요.
아 물론 GS님들이야 그냥 이유없이 넣은것 뿐이시겠죠.
월계수를 딱히 넣겠다고 생각해서 넣으신것은 아니시겠죠. 네. 네.
그렇다면 GS측은 이 모든 의혹들 아래에서
국민들에게 어떤 메세지로 답했을까요?
새로운 GS광고가 올라옵니다.
아래 정리는 fm코리아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1:1 비율이 숨막히게 지켜지는 레고의 손을
멋진 GS스타일 손모양으로 변신시킨 뒤,
국민들에게 GS의 의지를 보여주네요.
GS의 의지.
잘 보았습니다.
https://youtu.be/J4RX94GVn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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