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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적 이미지'를 온화한 것으로 바꾸는 차원에서 강 대표의 '면도'가 검토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잇달아 나온 것은 물론 앞서 지난 8일 '골수 보수파' 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은 강 대표가 국회 사무처의 강제해산에 격하게 항의한 사건을 비판하며 대놓고 '수염 깎고 한복 벗으라'는 요구도 했다.
또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는 지난 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강 대표가 '수염을 깎았으면 한다'는 비율이 41.4%, '현재의 용모도 괜찮다'는 비율이 39.8%로 나왔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정작 강 대표 본인은 '이미지 쇄신'에 무심한 듯 보인다. 그는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아직도 제가 수염을 깎아야 된다는 이유를 발견할 수 없고 깎아야 된다는 분들은 저하고 대화를 하면 안 깎는 게 좋겠다고 많이 바뀔 수 있지 않겠나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염과 도포, 그리고 고무신 때문에 '신선'이나 '도인' 같은 모습으로 각인돼 온 강 대표지만, 이미지가 중요한 정치판에서 그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머리모양과는 다른 맥락에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5월21일 '미디어스'와 인터뷰에서 수염을 깎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내가 농사를 지으면서 철저하게 자연농법을 고수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다. 잡초도 뽑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데 어떤 잡초 하나만 놓고 보면 농사에 해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여러 종류의 잡초들이 한꺼번에 자라다 보면 서로 자기네들끼리 서로 견제하기도 하고, 또 그 중에는 농사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잡초도 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다 이유가 있고 또 살 권리가 있다. 사람 몸도 마찬가지다. 조물주가 우리에게 털을 왜 심어놨겠나. 모든 것에는 다 존재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눈썹은 비 올 때 비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속눈썹은 미세먼지를 걸러준다. 수염 역시 치아를 보호해주고, 추울 때는 입술이 얼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자연스러운 수염을 남들의 눈에 깔끔하게 보이고자 쇠붙이로 박박 긁는다는 게 그동안 내가 살아온 것과 맞지 않는 것 같다."
왜 그럼 이발도 하지말지? ㅋㅋㅋ
저런 두서없는 뇌를 봤나~
점 심은데 점 나부러야~잉
ㅋㅋㅋㅋ
우..웃기겠지요..ㅡㅡ;;
아이고 배야...사에바님 때문에 지금 배꼽이 빠졌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