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 대변인으로 오영환을 시켰다.
오영환은 초선 5인끼리 의미 없는 사과를 한 국회의원 중 1명이다.
조국은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상징이라면서 믿고 임명한 법무부장관이였다.
검찰은 이에 반발해 인사청문회가 있는 날, 압수수색을 더불어 온갖 악랄한 수사와 주변 가족들까지 불러 고통을 가했다.
그럼에도 조국은 버텼고, 공수처와 수사권 분리를 해냈다. 아직 미완이지만 분명 진전이 있었다.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있어 조국은 이런 사람이다. 추미애 역시 똑같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조국,추미애 등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민주당이 갖고 있는 정신을 몸에 새기고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낙연은 그렇지 않다. 과거 행적에 있어 야당과의 친밀도가 높고 민주당의 개혁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태클을 걸고
경선과정에 있어 원팀을 무시하고 온갖 네거티브를 행하며, 더러운 계파정치가 살아날 계기를 준 인간이다.
이런 사람을 이런 사람을 따르는 무리들을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지 할 수 없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조국, 추미애를 절대 버리지 않는다.
2009년에 마음에 빚진 일이 있더라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민주당과 민주당이 갖고 있는 개혁정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밖에 있는 윤석열 최재형이 이 떨거지들은 알아서 추락할 인간들이다.
지금은 이재명과 추미애를 살리자.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하나로 뭉쳐 정의가 승리하는 역사를 물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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