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되려거든 민주주의부터 다시 배우세요.
정치인에게 있어 민주주의의 근본은 배려입니다.
현재 대통령 후보들 어떤 말들을 하고 있나요?
“내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이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국민이 이것을 원하니 이루어 드리겠습니다.”가 되어야 합니다.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가 해주고 싶은걸 해주고 자기만족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난 이만큼 해 줬어! 난 만족해.”
바로 지금 정치인들의 특징입니다.
정치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입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하고 싶은 데로 하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국민이 원하든 말든 “난 이걸 하겠다.”라고 공약을 부르짖습니다.
간혹 사회 현상에 대한 공약을 내놓기도 하지만 거의 비현실적이거나 몇 번씩 제시했지만 지키지 못했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그냥 문제가 있다고 하니 “해결해 보겠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당연히 제대로 상황을 알 리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것, 경험했더라도 오랜 된 것은 지금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가 기득권을 가진 탐욕스러운 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한 탓도 있지만,
공감할 수 없으니 대안 제시도 어려운 것입니다.
이게 바로 선거제도의 한계인 것입니다.
만약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선출직 공무원(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의원 등)을 추첨으로 선출한다면 어떨까요?
현실문제에 직접 접하고 있는 국민 모두가 대상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정치에 나설 수 있으니 문제를 인지하고 대안 제시를 더 잘하지 않을까요?
거대 양당에 속해 현실 문제에 둔감한 지금의 정치인들이 해결을 더 잘할까요?
아니면, 사회에서 직접 현실문제에 부딪치는 일반 국민들이 해결을 잘할까요?
물으나 마나한 질문 아닐까요?
우리는 지금 정치인들로부터 배려 받고 있나요?
정치인들은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고 있나요?
우리는 왜 현실 정치에 분노하며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나요?
‘헌법상의 권리가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국민은 혁명적 권리를 행사해 그 정부를 해체하고 정복할 것이다.’ 라고 Abraham Lincoln이 말 했듯이 이제 국민이 다시 한 번 나서서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구글 플레이 도서에서 [선거말고추첨]을 검색하시면 전자책으로 선거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확인할 수 있고, [22세기 유토피아]를 검색하시면 국민 추첨으로 이룩한 진짜 민주주의 사회의 미래 모습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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