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집에서 평범하게 공부하고
공부는 좀 잘한편이라 운좋게 좀 좋은대학에 가서
운좋게 L모 그룹에 입사해서 운좋게 결혼하고
운좋게 집사고 그냥 크게 불편한거 없이 살아온 40대입니다.
운좋게 임원이 될줄알았는데 최근들어 그건 좀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에 좀 자괴감이 들긴 하는데 ㅎㅎ
여튼 준스톤이 박근혜키즈로 발탁됬을때도
제가 평범하게 남들 다 하는것들을 하고 자라서 그런지
정치인은 그 나이때에 해야될것들을 하면서 자란 사람들이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 좀 부정적이었는데요
당대표 선출때는 전 개인적으로 지지를 했지만
최근 일련의 행보들을 보면 역시나 구나 싶습니다.
어제 언론 인터뷰를 보니 소위 세대 포위론으로 서울시장 선거를 이긴게 대단한 전략인거 마냥 자랑을 하던데
서울시장선거야 부동산 문제로 사실 누가 나와도 야당이 이기는 선거였고요.
정작 본인의 국회위원선거는 한번도 이긴적이 없으면서
비단 주머니 운운하면서 본인만 옳다고 주장 하는게 역시 그 나이때 경험했어야 하는 것들을 하지 못한 영향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노통 문통 지지자지만 건전한 견제세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대선은 국힘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역시나 네요.
개인적으로는 국힘의 김세연 전 의원에게 기대를 했지만
사라진지 오래고 파리떼만 들끓고 있는걸보니
이번에 정권연장되면 민주당도 그리되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여기 보배분들의 많은 감시와 쓴소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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