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송영길은 더불어민주당이 그렇게도 창피한 것이냐? 당명도 없는 이재명만 부각시키는 선거를 하다니 희한한 선거이다. 그럼 1번도 포기하고 당명없는 선거 운동을 하라!
송영길 당 대표가 든 피켓에도 더불어민주당 당명은 사라졌다 당 대신 후보만 봐달라는 더불한당! 후보도 봐 줄 인물이 안 되니 어쩌나? 더불한당과 함께 후보까지 안 보고는 살 수 없는 것인가? 이런 세상을 위하여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답이다.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15일 시작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당명(黨名)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는 캠페인을 구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대전·서울 순으로 진행된 ‘경부선 상행’ 유세에선 당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50%가 넘는 높은 정권 교체 여론을 의식해 이 후보가 당이 아닌 후보 본인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명을 감추고 이 후보 본인을 강조하는 이같은 선거 캠페인 경향은 15일 오전 을지로입구 앞에서 진행된 민주당 유세에서도 확인됐다.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유세를 벌인 이 자리에 참석한 송영길 대표가 든 피켓에는 이 후보 사진과 함께 기호(1번), ‘나를 위해 이재명’이란 문구만 적혀 있었다. 정치권 관계자는 “집권 여당의 이름을 찾아보기 힘든 희한한 선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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