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재명 집에 법카로 음식이 왜 많이 배달되었는지 이제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옆집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로 계약해서 살았다고 한다. 

이 공사 사장은 이재명의 최측근인 민변 소속 변호사였고 이곳은 합숙소라는 데 뭘 했을까?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 씨 관련해서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왜 그렇게 많은 음식들을 주문하고 집으로 배달했느냐 하는 것이다. 

5급 공무원 배모씨 조차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하는 녹음이 공개된 바가 있는데 관련해서 TV조선이 새로운 의혹을 하나 제기하였다.

이재명이 사는 성남 아파트 바로 옆집을 재작년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로 계약한 사실이 TV조선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공교롭게도 이 계약 당시 경기주택공사 사장은 '리틀 이재명' 으로 불린 이재명의 최측근 인물이었다.

공사 측은 직원 '합숙소'로 쓴 것이라며 옆집에 이 후보가 살고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는데, 

상식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해명이다. 그렇다면 이 집은 어떤 집이었을까?

이 후보 자택의 바로 옆집의 등기부등본을 떼봤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2020년 8월, 9억 5천만 원에 2년간 전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온다.

당시 공사 사장은 '리틀 이재명'이라 불릴 정도로 이 후보 최측근으로 꼽힌 민변과 참여연대 출신의 이헌욱 변호사였다.

공사 측은 "공사 직원 4명이 사용하는 합숙소"라고 설명했는데, 이 곳에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를 차려놓고 

이재명이 제2의 대장동을 설계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