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심심찮게 구경만 하고 가는 20대 사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보수진영쪽이구요..(이렇게 말하는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뭐 솔직히 저는 별로 아는건 없습니다.. 여기 몇몇 분들이 논쟁(?)을 하는것을 보면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아는게 많아야 할말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그래서 저도 리플한번 달아볼까..하다가도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구경만 하게 됩니다!
(즉 , 배우는게 많다는 말로 해석해주시면 되겟슴돠.^^)
그러다보니 게시글과 리플 중에 간간히 욕이 섞여있는 모습은 좀 보기가 안좋아서
개인적으로나마 부탁 한번 드릴려고 어렵게 글 하나 올립니다.^^
저같은분들도 계실것이고 그냥 지나가다 보고 가시는 분들도 분명 꽤나 계실겁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욕은 조금만 더 자제해 주시는 모습을 좀 기대하고 싶습니다.^^
p.s 건방지다 생각되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저도 운동을 하고...
또 후배들과의 자리가 많아....
좀 과격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초지 일관,..
상대에게 욕설을 하지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복실님이 어떨땐....무섭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다 시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사실 술한잔 기울이면서 만나면..
형 아우 할 그런분들이죠..
아.....순자는 정말 제욉니다.^^
그러나...
글이란게 진심을 전달하기엔 2%부족하지요...
그러기에 우리가 이리도 열변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같은 곳을 지향합니다.
아니 그렇게 믿습니다.
다만 과정이 다를뿐이라고 그렇다고 전 생각합니다.
다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측은지심과 시비지심 사양지심을 느끼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빨리 단합된 그날이 올수있음 좋겠습니다.
ㅎㅎㅎ
한잔 했습니다.
이시점에서 후회도 됩니다.,
제가 뭐라고 저보다 잘난 분들께 험담도 하고.,...^^
하지만 말씀드렸듯..
종국에 지향하는 바 같다고 믿습니다.
그럴껍니다.
그때까지만..
손가락에 때좀 묻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