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어제 또 그 가벼운 입으로 사고를 쳤다.다른 곳도 아닌 민주화의 성지라고 불리는 광주에서 말이다.
이재명은 광주 유세에서 '광주에 신천지가 아~주 많다고 크게 절규하듯 외치며 기염을 토했는데 지금 광주 시민들의 감정이 좋지 않다는 전언이다.
뭔 말을 하려고 했는지는 안다. 그러나 그 진의 자체가 본인이 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므로 어떤 말이든 지르면 호응하고 박수를 칠 줄 알았던 광주에서 오히려 역풍이 부는 것이다.
참 사람이 가볍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그의 일방적인 자세로 민주당 내부에 알력이 있다는데 원팀이 아니라 투팀이 서로 겉도는 것 같아서 사필귀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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