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도 들도 푸르네요~
주말에 아이와 집사람과 딸기밭에 다녀왔습니다.
행복은 여전히 내 곁에 있구나 많이 느낀 하루였답니다.
일에 지치고 돈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하루라도 마음 편한날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행복은 가장 가까이 있음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에 지쳐가는 보배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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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배 정사게시판에는 언제쯤 봄이 올까요?
나도 논산군번인데 12월.....
사방이 다 돈사였는데 행군할때 전부 돼지농장이고 사과가 많았어요
오히려 경북지역보다 많았던거 같았는데 전부 사과나무.......
오빠랑 놀자니까 ..ㅎㅎㅎ
왜 엉뚱한데서 다른 오빠들이랑 놀면 안돼지..ㅎㅎㅎㅎ
무슨 거짓말이라는건지...
그 넘의 호떡... 훈련소에서 탈영한 넘들은 필시 그 호떡 향기 때문일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