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 갓 넘은 개띠 아저씨입니다.
본가에 들러 부모님께 이번 대선과 관련된 얘기를 하다가
역시나 부산에서 거의 대부분을 살아오시다 보니
주위 어르신들도 글코, 다 2번을 찍는다 하시길래...
아니 지금 손주들이 군대에 2명이나 가 있는데, 2번 찍어서 전쟁터에 손주들 보낼일 있냐고?
우크라이나 전쟁소식 못 봤냐고?? 손주들이 전쟁터에 끌려가길 원하시냐고?? 하니까..
2번이라하면 학을 떼시네요...
밭 좀 갈고 왔습니다^^ 이제껏 한번도 부모님 밭을 못 갈았는데.....손주 군대있는 동안 전쟁나면 안 된다니까...
효과가 직빵입니다.
밭 갈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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