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자 쓰는거니 그 관점에서 읽어주세요~
저도 군에서 예비군훈련때 소속부대 창고지기였음..
예비군훈련표,부터 총기명찰, 대부분 2~3달 전부터 인원파악해서 준비합니다.
아마 이번 확진자 사전투표는 1달에서 최소 2~3주전에 계획이 세워졌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미비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사전투표 2일째 5~6시로 한정한것..
그전 확진자야 숫자가 적으니 가능할지 몰라도.. 지역별로 몇백명씩 나오는이 시점에..
아비규환은 아니고.. 참 힘들었습니다. 제가 5시 도착했는데 7시에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넘 추웠어요..
왜이리 오래 걸렸느냐면.. 확진자가 들어가면 진행요원이 우선 10명씩 신분증이랑 걷어서.. 일반인 투표진행원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서 (확진자는 3층) 신분증으로 본인확인하고 사람수만큼 투표용지랑 봉투를 받아옵니다. 그럼 그걸받아서 10명이 투표하고 나가고.. 진행요원2~3명이서 빙빙 돌면서 반복 ... 일반투표보다 6배정도 오래 걸린듯합니다.
투표한 투표지또한 봉투에 담아서 내려갔다.. 일반인 사전투표함에 넣고 다시올라오는듯... 빈봉투랑 투표용지를 다시 가져오고.. 이과정에서 의심이 생겼지만.. 어디나 진행요원이 민주당이랑 국힘당이랑 최소 한명씩은 있을테니..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동네의 경우.. 제가 나오는 시점에.. 제가 처음섰을때보다 약간 짧은줄..헐.. 4시간은 걸릴 상황이였다는겁니다.
이걸 반면교사 삼아서.. 투표 당일에는 투표시간을 조절해서라도.. 일반인 한시간빠른 5시부터 17시까지 확진자는 17시부터 19시까지.. 이런순으로 하는게 더 꼬이는일없이 투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시점에 이런저런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아마 빈 투표봉투일걸로 생각이 드네요.. 투표봉투는 확실히 제사용 하더이다.
봉투에 담아서 내려가서 사전투표함에 넣을때 봉투채로 넣을순 없을테니.. 허나 빼서 넣는 그상황에 어떤일이 일어나지 않게
상호 감시는 필요해 보이네요.
이상 확진자 투표하고 오면서 느낀점을 적어봤네요... 선관위 상넘들아 1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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