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한 예술가는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피켓 대신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그림에는 한 사람의 캐리커쳐 옆으로 “Er lügt IMMER” (그는 항상 거짓말을 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전단지를 받은 여러 독일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은 시위대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기도 했다.
평화롭던 집회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궁에 도착하기 직전 경호원으로 보이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십 수명의 한국인들이 갑자기 미니버스에서 내려 시위대를 가로막으면서 잠시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나 독일 경찰들이 그들에게 시위대 앞에서 비켜줄 것을 요구하면서 정리됐다. 이 대통령이 시위대를 보지 못하도록 ‘명박산성’을 쌓으려던 경호원들의 시도가 실패한 것.
특히 이날 집회에는 독일 녹색당 공동설립자이며 89년부터 94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에파 크뷔슈토프(Eva Quistorp)씨가 참석해 한국의 강 파괴 사업과 핵 발전 확대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의 환경보호를 위해 계속 함께 해달라는 시위대의 요청에 아주 분명하게 “Ja, klar (예, 물론입니다)”라고 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베를린 교민들은 “이 대통령이 올바른 환경정책을 독일에서 배워가서, 4대강 토건사업과 핵 발전 확대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 시파 존내 부끄러버
흐미~~~한국인 망신을 그리도 시키다니
이명박 대통령 얼마나 망신스러웠을까요
녹색당에서 뿜고~ ㅋ
저거 맞는겨~? ㅋ
맹박아~ ㅋㅋㅋ
저 병신들 때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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