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신뢰도 및 직업만족도>
[한국기자협회: 2007년 08월 16일 (목)]
[2007년 언론신뢰도 순위]
1위-한겨레(22.1%), 2위-KBS(16.2%), 3위-경향신문(6.3%),
4위-MBC(4.6%), 5위-조선일보(3.6%)
[2007년 언론영향력 순위]
1위-KBS(36.3%), 2위-조선일보(31.0%), 3위-MBC(7.6%),
4위-연합뉴스(2.6%), 5위-중앙일보(2.3%), 6위-한겨레(2.3%)
[전략]
영향력 KBS·신뢰도 한겨레 2년 연속 1위
기자 직업만족도 늘고 이직 희망 줄어
기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영향력에서는 KBS, 신뢰도에서는 한겨레를 1위로 꼽았다.
기자들에게 ‘자신의 소속사 이외에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를 물었더니
KBS는 36.3%로 1위로 꼽혔다. 2위는 조선일보로 31.0%를 기록했다. MBC(7.6%),
연합뉴스(2.6%), 중앙일보(2.3%), 한겨레(2.3%)가 뒤를 이었다.
방송사 기자 47.6%가 조선일보를 영향력 1위로 꼽은 점이 이채롭다.
국장, 부장 등 데스크 급 기자가 조선일보의 영향력을 높게 본 반면(조선 36.2%,
KBS 32.8%), 평기자들은 KBS를 높게 평가(KBS 38.5%, 조선 27.8%)한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창립 42주년 여론조사 결과 영향력 높은 언론사는 KBS(32.0%),
조선일보(31.7%), MBC(8.0%), 중앙일보(2.7%), 연합뉴스(2.3%) 순이었다.
신뢰도에서는 한겨레가 22.1%로 가장 앞섰다. KBS(16.2%), 경향신문(6.3%),
MBC(4.6%), 조선일보(3.6%)가 뒤를 이었다. 한겨레는 지역(31.3%), 데스크급(25.0%)
기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없다‘는 응답은 35.4%였다. 이같이 대답한
응답자에게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정파성(28.0%), 상업성(24.3%), 전문성 등
보도역량 부족(12.1%), 잘 모르겠다(35.6%)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는 한겨레(15.1%), KBS(12.3%),
MBC(6.0%), 경향(6.0%), 조선(4.0%) 순이었다. ‘없다’는 45.0%였다.
[하략]
*조선일보는 합법적으로 매일 그 위계와 사술을 구사하며,
그러나 그 누구도 섣불리 이를 문제 삼을 수 없는 사회적 흉기다.
-김명인(문학평론가)
*조중동은 그나마 중학교 3학년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한국 사회를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조중동, 그게 어디 신문인가?
-조순 (전 부총리. 서울시장)
0/2000자